15살 노견이 가끔 호흡을 힘들어 하는거 같아서
휴대용 산소 호흡기를 구매했습니다.
오투케X 500이라는 제품인데 중x나라에서 미사용 새제품을 구매했고
가스를 충전했는데 한시간 뒤에 보니 산소게이지 표시가 내려가있고
하루가 지나고는 거의 차이가 없습니다만
이렇게 조금씩 산소가 빠지는게 정상인지 아님 불량제품인지 모르겠어요
저에게 판매하신 분도 사용을 안하셔서 모르겠다고 하시는데
혹시 헝글에 사용 해보신분 계신가 해서 글 올려 봅니다.
산소통에 적혀 있는 충전기한은 2019년 6월까지입니다.
보통 압축공기 나 산소를 탱크에 충전 시 컴프레셔를 이용해서 충전하구요
충전하다보면 탱크가 따듯 하게 느껴질 정도로 압축기체의 온도가 올라갑니다.
기체의 부피가 온도 대비 커졌다는 걸 의미 하구요.
충전완료 후 산소탱크의 온도가 주변온도에 따라 내려가거나 혹은 올라가거나 하면
탱크안에 산소 부피에 영향을 주므로 압력게이지에 차이가 생길 수 있구요
하루 지나고 거의 차이 없으셨다고 하니 정상이라고 생각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