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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전 질문에서 꽤나 많은 데크들이 나왔는데요. 이리저리 구글링을 해봐도 이거다 싶은 모델을 선택하지 못하고 염치불구하지만 다시 질문을 하게 되었습니다

 

이런저런 이유가 있지만, 케슬러 더라이드의 경우 가격이 너무 넘사벽이라 그렇게까지 무리하고 싶지는 않기에 포기. 오가사카 CT-S 경우 정식 수입이 안되었기에 알아보니 디자인에 전범기가 !;; 등등의 이유로 6개 모델로 추려봤습니다


  1. 요넥스의 스무스 
  2. 요넥스의 트러스트 SLR
  3. 뵐클 스쿼드 프라임
  4. 비씨스트림의 S
  5. K2 조이드라이버
  6. ZION Z1. 


스무스보다는 트러스트가 우위에(?) 있지만, 직접 타본게 아니다보니 의견을 듣고 싶은 이유가 있었구요. (스무스가 추천이 제일 많았거든요. )

스쿼드프라임이나 S모델의 경우 저의 구글링으로는 정보가 많이 부족했습니다

조이드라이버는 라이딩용으로 정말 좋은 데크 같더라구요

Z1 경우 안타본 사람은 있지만, 한번만 사람은 없다라는 글에서 와닿았습니다


신체 스펙은 168cm, 65k, 245mm입니다. 바인딩은 아마 이번에도 롬의 타가가 선택될 같구요. 부츠는 말라뮤트나 트라이던트 생각하고 있습니다. ( 안정감면에서 단단하게 저를 잡아주는 그런 장비가 좋더라구요.) 

이전 글에서도 말했지만, 어깨 탈구가 걸려 있어서 안정감이 우위에 있었으면 합니다. 그런면에서 살로몬 XLT 제외된 경향이 없지 않아 있네요.(가볍다는 글이 있어서...;;)

트릭, 파크는 저에게는 사치입니다. 알리나 깔짝이는 정도. 것도 탈구될까 겁나서;;;


적절한 리바운딩과 묵직하게 미칠듯한 안정감과 그립력을  있는 그런 데크

따라올테면 따라와 ! 나를 컨트롤해 !, 니가 만만하게 있는 상대가 아니야. 나는!!, 펜스가 너를 기다리고 있어! 등등의 존재감 있는 데크는 원하지 않습니다. (펜스에 대한 나쁜 기억이...ㅠㅠ


6개의 데크중 제가 원하는 이미지와 가장 어울리는 데크는 어떤걸까요?? 

그리고, 신체에 알맞은 길이도 추천 부탁 드립니다. 이전까지는 153cm 데크를 타왔는데 이전 질문에서 길이에 대한 조언을 주신 분이 계셔서 이렇게 고민이 늘었습니다




과감하고 거침없는 댓글이 이번 시즌 저의 어깨를 지켜줄 거라는 생각에 너무 감사드리며 질문을 마칩니다

엮인글 :

Swag

2017.09.03 12:30:44
*.62.172.210

비씨스트림 타봣는대 딱 적당하신것 같내요
리바운딩은 좀 있지만 너무 하드하지도 말랑거리지도 않아 몸무게 얼마 안나가셔도 편하게 타실것 같내요

리틀 피플

2017.09.03 14:55:32
*.188.38.169

리바운딩이 심하다면 좀 생각을 해봐야겠습니다. 탈구 때문에 걱정이 많아서...ㅠㅠ

xyroh

2017.09.03 12:40:15
*.23.180.228

k2 조이드라이버 시승 했었습니다.

앞뒤로 락커가 있어서 카빙의 도입 편하구요 

라운드덱 이다보니 해머급의 묵직함을 기대하는건 좀 무리가있습니다 ㅎㅎ

음 편하게 카빙을 즐길 수 있는 데크 같습니다. 락커 시스템이 은근 카빙 도입 하는데 편하거든요 ㅎㅎ

나머지는 잘모르겟네요 키

리틀 피플

2017.09.03 14:56:38
*.188.38.169

카빙의 도입이 편하다는게 정확하게 어떤 의미인지 알 수 있을까요?? 턴의 도입부가 편하다는건지 아님, 카빙 입문에 편하다는건지....궁금합니다.

xyroh

2017.09.03 15:17:52
*.34.182.154

턴의 도입입니다 시작 부분이라는뜻이죠 ㅎㅎ 보통 흔히 전중후 라는 부분에서 도입 시작부 부터 가압을 주어 데크를 컨트롤 하잖아요? 근데 이게 하드한 정캠에서는 조금 감이 쉽게 오지않을 수 있는데 앞뒤로 락커(역캠모양) 이 들어가있다보니 

어느정도의 기울기를 통해서도 그런 도입(카빙의시작부분)이 쉬워진다는 뜻으로 이야기한 것 입니다 !

리틀 피플

2017.09.03 15:28:34
*.188.38.169

턴의 도입에서 감을 찾기 위한 데크를 원하는 건 아닙니다.오히려 하드한 정캠 정도를 원합니다. 트릭용 데크를 타도 어느순간 카빙을 원하고 있더라구요. 그러다보니 범프를 이겨낼 묵직함(?)이나 떨림등이 저를 불안하게하고, 그러면서 위축되게도 하는 느낌들을 받는 경우가 있었거든요. 10년이 넘는 눈밥을 먹으면서도 락커를 타본적이 없기 때문에 노즈와 테일에 락커가 적용되었다는게 어떤 의미인지 저로서는 알수가 없는 부분입니다. 이 묻답전 끝판왕 가성비에서 죠드가 저의 선택지에서 우위에 있었는데 락커라는 개념에서 조금 발목을 잡네요. 하지만, 조이드라이버(일명 죠드)의 가성비에 대해서만큼은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상세한 설명 감사합니다.

xyroh

2017.09.03 21:35:45
*.78.6.4

하드한 편이죠 그치만 락커 시스템이라는 걸적용했다고 알려드리는거구요 저는 조이드라이버를 타보았으니 이런정보가 있다고 알려드린것 뿐입니다 ㅎㅎ 나머지는 다른분들이 알려주실거라 믿구요~ ㅋㅋ

그리고 락커는 해머데크에도 적용이 되고있는 부분이니 엄청 하드한 데크라고 하여도 락커는 이젠 흔히 느낄수 있는부분이긴합니다 ㅎㅎ

리틀 피플

2017.09.04 12:38:04
*.160.184.160

질문전에는 여러 모델중 스무스와 죠드를 저울질하는 마음이 컸는데요. 마음이 오가 fc쪽으로 많이 기울어진 상태입니다. 하지만, 죠드의 성능을 경험해보고 싶은 생각은 가지고 있습니다. 락커가 들어간게 어떤 느낌일지 기대되네요. 그만큼 안전성면에서는 가성비가 더 높다는 거겠죠.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xyroh님의 댓글 때문이라도 죠드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야겠습니다.

바드네용

2017.09.03 12:56:04
*.49.137.139

데페우드

리틀 피플

2017.09.03 14:57:22
*.188.38.169

두번의 묻답 모두에서 해머(새미포함)는 고려 대상이 아니라서요. ㅎㅎㅎ 답변은 감사히~~

Brembo

2017.09.03 14:02:56
*.170.206.195

뷀클도 올해부터 수입 안하는걸로 압니다~

리틀 피플

2017.09.03 15:07:32
*.188.38.169

뵐클은 제외대상이군요. 정보 감사합니다.

공랑붕어

2017.09.04 12:31:00
*.223.62.147

오호 제외대상이군요 배우고 갑니다 乃

Brembo

2017.09.03 14:08:01
*.170.206.195

비씨스트림은... AS관련 이슈가 매해 있었던 것 같은데요..


라이딩 데크에 대한 선택을 할 때, 제 관점에서 가장 먼저 생각해야 할 것은

디렉셔널을 탈 것이냐, 디렉서널트윈을 탈 것이냐 인 것 같습니다.


트릭/파크를 사치라고 생각하시고, 스위치 없이 알리만 할 생각이시라면, 디렉트윈의 데크들은 손해입니다.

제시하신 예 중에, 스무스, 스쿼드프라임, Z1이 해당합니다. 조이드라이버도 그런가 싶기도하네요.


여튼 내 진행방향으로의 펀라이딩, 깔짝알리 정도를 즐기시겠다면, 디렉셔널 데크가 훨~씬 이점이 많습니다.


저라면, 제가아는 디렉셔널 데크 중에서는 가격부담없이 접근 가능한 오가 FC를 선택 할 것 같네요.

혹은 나이트로 판테라(근데 이넘은 해마다 상판크렉이...), 제가 올해 타보려고 하는 캐피타 블랙스노우보드오브데쓰,

트러스트 SLR(근데..이넘은 쉬운데크는 아닙니다), 뷀클 콜XT(뷀클은 수입 안한다며...ㅡㅡㅋ)


요런넘들 사이에서 선택 할 듯 합니다.

리틀 피플

2017.09.03 15:06:53
*.188.38.169

디렉과 트윈 생각도 안하고 있었네요. ㅎㅎㅎ
트윈보다는 디렉셔널이 제기준 라이딩이 더 편하게 다가오는 느낌이었습니다.
부족한 실력이지만, 스위치 라이딩 연습도 꾸준히하고는 있습니다. (앤썸으로도 스위치 연습 했는걸요. 단 실력은 연습과 별개로~~ㅎㅎ)
브렘보님의 강력 추천으로 오가 fc가 가장 어울리는 데크가 아닐까 생각해보게 되었습니다.

실례가 안된다면 길이는 얼마가 적당할지 추천해주실 수 있을까요?? 이전에는 제 153~154cm 정도만을 생각했었는데 짧다는 글이 있어서 고민만 깊어지네요;;;
전 153~4 정도가 가장 적당하다고 생각했었거든요.

Kylian

2017.09.03 14:11:09
*.155.228.56

오가사카 FC-X 관심있게 보고 있었는데...

앞으로 오가사카는 그냥 믿고 걸러야겠네요..

Brembo

2017.09.03 14:11:46
*.170.206.195

참..지난번글에 해머에 대한 두려움을 말씀하셨으니 첨언하면.. 오가FC를 타면서 이넘이 세미해머같다는 생각은 단 한번도 못해봤습니다. 걍 라운드 타듯이 타면 됩니다. ^^:

리틀 피플

2017.09.03 14:58:37
*.188.38.169

검색중에 세미햄이라는 글을 봐서 그런 줄 알았습니다. 라운드덱중 저에게 가장 어울리는 녀석이지 않을까 싶네요.

Brembo

2017.09.03 15:03:18
*.170.206.195

세미해머는 맞아요. 그런데 라이딩감이 워낙 편해서.. 위험한 상황은 전혀 없었어요.

저는 FC가지고 벽타고~ 관광보딩하고~ 그랬었거든요.

리틀 피플

2017.09.03 15:10:17
*.188.38.169

그러면 일반적인 라운드덱과 비슷한 느낌으로 생각하면 될까요?? 가령 카빙시에 해머와 비슷하게 턴의 기울기가 더 깊어진다던가하는 상황이 없는지가 궁금해요. 그리고, fc 말씀하시는거 맞죠?? 검색해보니 fc라인이 좀 많아서요. ㅎㅎㅎ

Brembo

2017.09.03 15:43:16
*.170.206.195

네. 거의 라운드덱과 비슷한 느낌입니다. FC와 FC-L은 상판 디자인 빼고는 완전 동일합니다.

리틀 피플

2017.09.04 12:33:03
*.160.184.160

브렘보님의 자세한 설명에 오가 fc 선택해야겠다는 생각입니다. 계속적인 질문에도 자세한 답변 감사합니다. 남은 시즌 준비 질하셔서 1718도 즐거운 시즌 되시기 바랍니다.

낙타뒷발

2017.09.03 15:07:39
*.65.206.203

뵐클 스쿼드프라임
네이버에 쳐보니
155사이즈 49만에 있습니다
이 가격이면 딴 모델보다 매리트있다고 생각해요

리틀 피플

2017.09.03 15:31:05
*.188.38.169

49만이라는 숫자에서 오가 fc와 함께 타는 상상을 해버리고 말았네요. 이러다 정말 올해는 데크 두개 장만하는건 아닐지모르겠어요.
낙타뒷발님 책임지셔야겠습니다. ㅎㅎㅎㅎ

낙타뒷발

2017.09.03 16:59:27
*.65.206.203

"비밀글입니다."

:

리틀 피플

2017.09.04 12:49:09
*.188.38.177

중고 장터 아무리 뒤져봐도 라이드 그가격이 없어요;;;

낙타뒷발

2017.09.04 18:12:25
*.65.206.203

http://www.hungryboarder.com/index.php?&mid=Openmarket11&search_target=title&search_keyword=%EC%BC%80%EC%8A%AC%EB%9F%AC+%EB%9D%BC%EC%9D%B4%EB%93%9C&document_srl=39680138


http://www.hungryboarder.com/index.php?&mid=Openmarket11&search_target=title&search_keyword=%EC%BC%80%EC%8A%AC%EB%9F%AC+%EB%9D%BC%EC%9D%B4%EB%93%9C&document_srl=39658341


http://www.hungryboarder.com/index.php?&mid=Openmarket11&search_target=title&search_keyword=%EC%BC%80%EC%8A%AC%EB%9F%AC+%EB%9D%BC%EC%9D%B4%EB%93%9C&document_srl=39605411

로두

2017.09.03 16:03:12
*.38.10.29

스팩이 저랑 같네요..
스무스가 딱입니다..
장비 다 처분해도 스무스는 남겨 뒀어요..
그립력에 놀라실겁니다..^^

리틀 피플

2017.09.04 09:13:20
*.188.38.169

이전 질문에서 스무스의 추천이 제일 많았는데 디렉 트윈이라는게 좀 걸립니다. 

디렉셔널 데크가 저에게는 라이딩에 더 많은 안정감을 주거든요. 

이글에서도 스무스의 추천이 제일 많은 것 같아서....어떤 선택을 해야할지...ㅎㅎㅎ

NovtoMar

2017.09.03 17:32:58
*.99.82.23

요넥스는 호불호가 갈리는거같아요.

전 요넥스 데크 타본것들 모두 그립력 맘에들었는데, 안맞는분은 또 전혀감흥이없다고하시더라구요.

캐논볼 트러스트 rev 넥스테이지 타봤는데, REV추천드립니다.

리틀 피플

2017.09.04 09:15:16
*.188.38.169

추천은 감사하지만 위에 열거된 모델중에서 선택이 필요한 순간입니다. 

더이상의 선택지가 많아진다면 전 과부하로 견디지 못할 겁니다. ㅋㅋㅋ

6500rpm

2017.09.03 22:26:44
*.235.123.198

스무스 타본 소감은...이게 프리스타일 대크가 맞나 싶을정도로 라이딩 매우 좋았습니다. 스무스는 중고가 거의 없다는 점을 감안하면 다들 구입후 소장하고 있기 때문이죠...그만큼 좋은 대크입니다. 저라면 스무스로 하겠어요...

리틀 피플

2017.09.04 12:47:18
*.188.38.177

그렇군요 거의 마음은 기울어 있는데 스무스 추천이 다시 많으니....역신 선택은 어려운거네요.
혹여 스무스 선택하지 못하더라도 꼭 타봐야하는 데크 목록에 올려야겠습니다.

6500rpm

2017.09.03 22:28:29
*.235.123.198

스무스 150타시면 될듯합니다. 150사이즈 패밀리세일때 40%했었는데 카드 긁을뻔했습니다.

리틀 피플

2017.09.04 09:07:23
*.188.38.169

150은 너무 짧아요.

구글

2017.09.03 22:36:11
*.113.104.198

요넥스 slr 한표 입니다!! ㅎ

조작성+그립력이 엄청 좋아요 ㅎㅎ

스무스는 안타봤지만 레브 <<<<< SLR

개인적인 의견입니다 ㅎㅎ

리틀 피플

2017.09.04 09:16:57
*.188.38.169

선택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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