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은 사고싶지만~~집을 산다고 6000만원을 대출을 냅니다 근데 차를 사기위해 3500만원을 더 대출내서 사야할지 고민이네요ㅠ집에 차가 두대있지만 다 소형이고 하나는 10년은 넘은 차라서요..6000만원출에 15년 납입 생각했는데 3500만원을 더 낸다면 30년 납을 해야하는데....잘하는 짓인지 모르겠네요ㅠ
차를 안 사면 6천만원을 좀 더 빨리 갚을 방법이 생기지만, 차를 사면 빚도 늘어나고 갚아야 하는 기간도 늘어나고 그 기간 동안에 내는 이자도 늘어나죠. 엑셀로 간단하게 표 하나 그려보세요. 상환기간을 같은 기간으로 잡아도 6천만원만 대출할 때보다 내야 할 이자가 어림 잡아 2배로 불어 날 겁니다. 한 마디로 은행에 봉사하는 꼴 됩니다.
글쎄요... 사람마다, 다 능력과 용도가 다르기때문에 본인의 능력과 필요요건을 따져서 생각하셔야 할듯합니다.
수입이 충분하고 안정적이라서 생활비,저축,대출이자및 상환의 여력이 되신다면 상관없는거구요.
그런데,... 30년 상환은 좀 긴듯 하네요. 그사이에 또다시 목돈 들어갈일이 생긴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