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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장 표 구매가 오늘인데,,,,
저는 일생에 이런 경기 볼 기회가 몇번이나 있을가 싶어서 슬로프스타일이나 하프파이프 중 하나는 직관하려고하는데...
제 주변 사람들 여기저기 물어봐도 다들 영 관시미가 없네요..
일반인 뿐만아니라 스키 스노우 적당히 즐기는 사람들도 보러갈 생각들은 거의 없는것 같습니다...
다들 왜가냐는 반응이니 괜히 저도 TV로 보는게 더잘보이는데 쓸데없이 돈쓰나 싶기도하네요.ㅋㅋ
표 경쟁률이 어찌되려나~
유치할때부터 부정적이었습니다. 이번에 티켓 가격, 주변 물가 이런거 얘기를 듣다보니 누구 좋자고 하는 올림픽인가 싶은 생각도 들구요. 동계스포츠를 즐기는 입장인데도 전혀 가고 싶지가 않네요.
막말로 이건희 사면받는데 왜 내가 피해를 보느냐는 생각이 계속 듭니다.
거기다가 국가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국제행사가 아니라 지역민들 이기심 채워주고 투기꾼들 배불려주는 이런 행사 때문에 정작 동계스포츠 동호인들은 걱정만 늘어가고...
올해는 시즌권 안사고 동계올림픽 기간에 해외원정이나 갈까 합니다. 평창 마스코트조차도 꼴보기 싫으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