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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사람
평일 주간이나 야간 짬 날때 마다 가고 싶은데
못 가면 죽거나 병생기는 사람이거나
유부라서 눈치보여서 마눌님이 당장 집으로
튀어 오라고 하면 가야 되는 사람이거나
마눌님 몰래..(응!?) 다녀와야한다거나
교대근무자라 오프 때 치고 빠져야하거나
장거리 운전은 힘들고 카풀할 사람이 별로 없거나
설질보다는 그냥 보드타면 좋은 사람
등등.. 무주 약80km 편도1시간20분가량
평일 셔틀 주간 풀로(05:00~19:30) 자주 비울 수 있거나
겨울에 쓸 수 있는 휴가가 많거나 주말보더이거나
총각이지만 연애보다는 보드라서 주말이나 휴가를
과감히 보드에 올인하거나..안 생겨서이거나..(응!?)
아이스 있으면 타기 싫고 강원도 눈 정도는 밟아야
보드타는 맛이 나는 사람
등등.. 하이원 약230km 편도 3시간가량
투베이스도 해봤는데 저는 결국 치고 빠지기 편한
무주로..ㅋㅋ
가끔 불금 달리러 가는거면 무주보다는 곤지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