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펀글게시판 이용안내]
i14036553086.jpg

 

12평 짜리 집에서 13명(아들5,딸6,엄마,아빠)이 붐비며 살고 있음

 

아침에 씻으려면 줄서기는 기본 , 2인 1조로 씻고

 

엄마는 아침마다 11남매 식사 준비 , 등교 뒷바라지 해줘야함








 

< 리모델링 >


i16550364873.jpg



참다 못한 군대에 있는 둘째 아들이

 

형제가 많다보니 방도 좁고 수납 공간도 없어서, 그런 점이 개선될까 싶어 사연을 신청함

 

그래서 전문가를 동원한 5일 동안 공사한 결과











 

< 주방 & 거실 >




i13756803739.jpg


i13714257651.jpg


i13748668755.jpg



i13788984095.jpg



i13726445315.jpg



i13767456973.jpg




출처 : 짤박스 

 

엮인글 :

망고소다

2017.09.06 15:25:25
*.144.108.214

애들 이름 헷갈릴듯..

두놈만 키워도 아무렇게나 부르던데.....

보드15년차™

2017.09.06 21:03:12
*.122.81.8

나라에서 상줘야 할듯요.
둘키우는것도 헬인데 ㄷㄷㄷ

Nieve5552

2017.09.09 18:07:16
*.252.218.208

공간 네명이서 살아도 좁은곳에밖에 못사는데 왜 계속 임신을 할까요? ㄷㄷ

2017.11.26 09:31:57
*.46.86.236

면목동 다둥이네 12자녀 이분들이 방송에 나와서 많은 사람들의 사랑을 받고, 도움도 많이 받았는데 저는 오히려 속상하고 억울합니다. 저는 다둥이 가족이 살던 집 주인 입니다. 저희도 형편이 좋은건 아닙니다. 최근에 아버지가 돌아가시고 힘든 상황입니다.
아버지가 살아계실때 다둥이 가족이 12자녀 키우면서 힘들게 사는것을 보고 돕고 싶은 마음에 공사를 허락해 주셨고, 방송국에서 집구조를 변경하며 공사를 시행했습니다. 전세 계약이 만료되어 그 집에 가봤는데 정말 당황스러웠습니다. 아무리 저희가 공사를 허락하긴 했지만 침대와 가구들은 뒤섞여 있고, 벽지는 낙서와 곰팡이가 가득하고, 싱크대는 다 부셔지고, 어디하나 성한 곳이 없습니다. 저희 아버지가 시공 승인했다는 서류를 보여달라고 하니 방송국에 있다며 그걸 저희 보고 찾으라고 하네요. 그래서 알아봤는데 당시 그 피디님은 현재 방송국에 근무하지 않고 서류 또한 찾기 힘든 상황입니다.
집을 이런 상태로 만들어 놓고 이사 간다며 돈 달라고 난리를 쳐서 어머니가 결국 전세금을 돌려주셨습니다. 가정 형편 기울면서 빚을 내어 돌려드렸구요.. 다둥이네는 이사가면 끝이지만, 저희는 철거 쓰레기와 집 수리에 드는 모든 비용을 자비로 부담해야 하는 상황입니다. 견적 내보니 그 비용만 대략 1천만원입니다.
힘들게 산다고 응원 받는 다둥이네 모습을 보면서 한편으로 저희 가족이 왜 이런 곤란한 상황을 겪어야 하는지...공사를 허락했다고 해도 최소한 서로간에 지켜야 할 예의가 있는거 아닌가요..
좋은 뜻으로 했던 일인데 지금은 후회가 되고 어찌해야할지 모르겠습니다.. https://m.facebook.com/story.php?story_fbid=2012396888972171&id=100006056371141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추천 수
공지 [펀글게시판 이용안내] [13] RukA 2017-08-17 65740 9
33251 마술사 최현우의 무서운 경험담 file [5] 치즈라면 2017-09-06 1841 2
33250 소고기의 위대함 file [1] 졍아자 2017-09-06 2375  
33249 잠깐동안 착시 file [10] 부자가될꺼야 2017-09-06 2361 2
33248 예비군을 우습게 보면 안되는 이유 file [1] 최첨단삽자루™ 2017-09-06 2562 2
33247 갓게임 출시!!! file [6] OTOHA 2017-09-06 2242  
33246 그림 자 !! file [4] OTOHA 2017-09-06 1901  
33245 나쁜 손... file OTOHA 2017-09-06 1888  
33244 무슬림 file OTOHA 2017-09-06 1650 1
33243 구원받은 자들... file [1] OTOHA 2017-09-06 1733  
» 면목동 11남매 가족집 리모델링 해주기 [4] 공랑붕어 2017-09-06 2536  
33241 분노조절을 잘하는 직업 [2] 공랑붕어 2017-09-06 1634 1
33240 버스기사가 지나가는 사람 폭행 공랑붕어 2017-09-06 1505 1
33239 귀귀의 피해자 코스프레 대처법 공랑붕어 2017-09-06 1466 6
33238 저 일본인이 되고 싶어요 [4] 공랑붕어 2017-09-06 1741 5
33237 샌디스크 근황 file [18] 무주기린 2017-09-06 2535  
33236 뜻밖의 우동 한그릇 file [2] 무주기린 2017-09-06 2372  
33235 남친의 화이트데이 선물에 여초반응 file [2] 무주기린 2017-09-06 2316  
33234 얘들아 우리 임신하지 말자... file [5] 무주기린 2017-09-06 2262  
33233 현대판 나홀로 집에... file [6] 무주기린 2017-09-06 1787 1
33232 컵라면 봉지 뜯을때 조심해라 file [7] 졍아자 2017-09-05 2354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