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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
이번에 시즌권 끊고 열심히 해볼라는 초보 입니다.
장비 눈팅 중인데 부츠는 일단 부산에 '원에잇'에서 이월 상품 하나 엎어왔습니다.
데크랑 바인딩은 마땅히 살게 없어서 헝그리보더 눈팅 중입니다.
일단 제 몸 스펙은 175CM 88키로 입니다. 살을 빼고 있는데 왠지 저 상태 일거 같네요 ㅠ
일단 초보라 머 이렇다할 그게 없지만 라이딩 위주로 생각 중이구요
서론이 길었네요.
데크는 살로몬 XLT 정도 생각 중인데요. 사이즈는 159 정도며 적당할까요 ?
그리고 데크에 맞는 바인딩도 좀 추천 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
하드한 바인딩일수록 바인딩이 반응성이 좋다
말그대로 프레스 전달이 그대로 이루어진다는 말이구요
반응이 좋다는말이 프레스 누르는 전달력이 좋다는 뜻입니다.
리프트/ 칸트 같은경우는요
보통 레귤러에 일반 덕스텐스 바인딩 각을 사용한다는가정하에
데크허리사이즈가 245 미리인데 발이 커서 발이 280 짜리 부츠를 신고 라이딩을 하시면
데크 허리 앞뒤로 부츠가 튀어나와서 카빙을 타시게되면 에지각보다 설면에 부츠가 먼저닿게되어
붓 아웃이라는 현상이 발생하게되요
붓아웃은 데크바깥으로 발이 빠진것 때문에 에지가 그냥 설면에서 빠져버려서 자빠링 해버리는 현상을 말하는건데요
리프트 라는건 말그대로 데크보다 바인딩이 높이가 있어서 약간 높게 올려주는 것을 리프트라고 하구요
리프트가 더 필요하신분들은 더비 라는 장비를 이용해서 높이를 더 높게해서 붓아웃현상을 줄이는방법도 있습니다.
칸트 같은경우는 바인딩위에 발을 올렸을때 일반 바인딩같은경우는 0 도 0 도 로 평평한데요
칸트 시스템이 들어간 바인딩같은경우는 2.5도 내지 1.5도 혹은 3도 가량을 서로 안쪽으로 모아주는역활을 합니다.
이는 라이딩에서 프레스를 좀더 용이하게 전달하기 위해 사용하는걸로 알고이써요!
물론 개취이지만요!
쪼금 씩 더검색해보셔도 더 많은 글이 (엄청나게 잘쓰신 고수분들의 글많아요..)
있습니다 ㅎㅎㅎㅎ
173/60 입니다 저도 xlt 159 사용중인데 저같은경우는 오버스펙이라고 하더라구요
괜찮으실거같습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