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펀글게시판 이용안내]

노예

2017.09.08 13:25:09
*.99.38.16

언제던가
한 겨울에 휘닉스파크 앞을
내 또래즘으로 보이는 청년이 경운기를 타고 지나가며
나와 눈이 마주친적이 있는데요..

지금 생각해보면 옷 차림이라던가... .
벌겋게 얼어있는 얼굴을 보았을때...
노예가 아닌가.....

아직도 마음에 남아있어요.

Swag

2017.09.08 19:12:54
*.55.131.207

워........노예;;; 아직도 시골에선 나이드신 부모님 도와가며 살아가는 청년들도 잇어염..
그사람들 눈에는 보드메고 가는 우리가 어찌 보일가요..

ckk

2017.09.08 19:20:11
*.10.157.253

할아버지 마음 씀씀이가 정말 대단하십니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추천 수
공지 [펀글게시판 이용안내] [13] RukA 2017-08-17 69133 9
33270 천원 식당 그 뒷 이야기 [6] 공랑붕어 2017-09-08 2067 11
33269 오래된 커플의 톡대화 [18] 공랑붕어 2017-09-08 2216 5
» 놀이동산을 혼자서 만든 할아버지 [3] 공랑붕어 2017-09-08 1392 5
33267 장애인 여자애랑 짝이었던 이야기 [3] 공랑붕어 2017-09-08 1706 4
33266 세계 각 나라별 전설의 무기 file [5] 무주기린 2017-09-08 2306  
33265 405호 저격하는 엘베 게시물 file [4] 무주기린 2017-09-08 2031  
33264 CPU 성능 올리는 방법 file [1] 무주기린 2017-09-08 1728 1
33263 여초에서 청와대 청원하는거 file [7] 무주기린 2017-09-08 1620  
33262 지렁이 입크기 file 무주기린 2017-09-08 1715  
33261 탄산음료가 몸에 꼭 나쁘지만은 않은 이유. file [3] 돌아와휘팍 2017-09-07 1797 1
33260 죄송한데...저 남친 있어요. file [8] 졍아자 2017-09-07 2634  
33259 시간대별 연락의 의미 file [9] 치즈라면 2017-09-07 2262 1
33258 이번 폭행 가해자 정유미의 명예훼손 고소 엄포. file [6] 스팬서 2017-09-07 4133 1
33257 당신을 안심시키는 한마디 [7] 공랑붕어 2017-09-07 2072 4
33256 의미가 담긴 그림 [10] 공랑붕어 2017-09-07 1801 6
33255 부산가해자 CNN제보 후기 [2] 공랑붕어 2017-09-07 2330 12
33254 축구협회가 히딩크를 싫어하는 이유 [7] 공랑붕어 2017-09-07 3037 7
33253 행운의 수업 [5] 공랑붕어 2017-09-07 1522 4
33252 세무서에 나타난 아이언맨 file [3] 무주기린 2017-09-07 2091 2
33251 내가 너희의 롤모델인데?? 왜 날 싫어하지? file [17] 무주기린 2017-09-07 2402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