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활강이 빠르죠... 카빙은 커프를 돌면서 압력을 분산하면서 속도 제어하는 부분이라

자전거랑은 비교를 못하겠네요;; 예전에 내리막길에서 자전거도 시속 70이상 나왔었는데

무서워서 더는 속도를 못냈던 부분이라;;

(자전거 공기저항을 최소화하면-옆에서 차가 바람을 막아준다거나하면 프로선수들은 평지에서도 60키로가 나옵니다;;) 

제 데크와 제가 쓰는왁싱 기준으로 해봤는데 65?인가 그 이상은 안나오더라구요. 

자전거는 선수들 기준 대회코스마다 다르지만 내리막 100키로이상 나옵니다. 

당연히 직활강이 빠릅니다.

카빙은 턴의 한 종류를 말하는데, 턴이라는 건 결국 속도를 조절해 안정적으로(혹은 퍼포먼스를 위해) 내려갈 수 있게 해주는 역할을 합니다.

자전거와의 속도대결은 상황에 따라 너무 달라서...

같은 슬로프를 내려갈 때 속도를 말하는 건지 아니면 개인이 각 취미를 즐길 때의 속도를 말하는 건지..

전자의 경우는 비슷한 속도가 가능하고 후자는 단연 스노보드가 빠릅니다.

자전차캉 스노우부드캉 경주하는 잼나는 영상있네요.ㅋ

https://youtu.be/PoWzNf0oa7k

저기서 최고속도는..

경사도 별로 안심한 레인보우파라다이스의 가장 경사 심한곳 직은 아닌 활강하면서 뽑은 속도입니다.

저때 탔던 데크가 아마 FC-L....

60km 이상 나오시는 분들 정말 대단하신듯ㅋ 작년에 어플 받아서 몇차례 시도해 봤는데... 미친듯이 최대한 달려보아도 평균 40~42 정도 나왔던 기억이... 순간 최대 52km인가? 50겨우 겨우 넘겼던걸로 기억하는데... 쫄보라 그 이상은 생명에 위협이 느껴져서 포기ㅋ

보드가 자전거보다 느립니다.

직활강을 이길순없습니다 ㅋㅋ미사일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