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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방송당시 줄 풀어주면 되지 않냐는 댓글이 많았는데
함부로 풀어줄수가 없음
피난을 가서 소재지가 파악된 주인들한테 연락해서
동의하면 격리소에 격리해서 따로 관리해주고
재처럼 소재지가 파악되지 않는 경우는 저렇게 간간히 가서
먹을꺼 주고 수의사가 예방접종 해주고 하는 그런정도 라고
근데 그 격리해서 보호하고 있는 사람도 후쿠시마 주민인데
원래는 그냥 다 포기하려고 했는데 어쩔수 없이 피난갔다가 다시 돌아와서
그근처에서 격리소 운영하고 있다고함 (이것도 국가에서 관리해주는게 아니고 격리해주고있는사람도 본인이 피폭당할꺼 각오하고 돌봐주고있다고함)
국가가 나서서 저런 시설 만들어주고 한게 아니고
그냥 후쿠시마 원래 살던 주민이 저렇게 운영하고 있다고함
요렇게 주인이 동의하게되면 그 집에서 목줄을 풀고 격리소에서
격리되서 키우고 있었음
예방접종 비용이나 애들 관리비 같은것은
주인들에게 후원금 비슷하게 지급을 받고 있다고
올 겨울 방송이긴 한데
아직도 저중에서 살아 가고있는 댕댕이들이 있겠지???
너무 불쌍하다 ㅠㅠ 어쩌다 일본에 태어나서 저런 고통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