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에메넴입니다.

오랜만에 자유게시판에 글을 쓰는것 같습니다.

시즌 준비는 잘 되어가고 계시나요..(물음표없음.)

헝그리보더닷컴에 당신 취미가 뭐요 라는 글을 쓸줄은 몰랐습니다.

전 요즘 다른 취미생활에 완전 딮~하게 빠져있거든요.

남성분들이라면 거의 모두 이 브랜드를 알고 계실 겁니다.

어릴때 문방구 앞에 쪼그려 앉아 미니카 굴려본 경험들 있으실거에요.(있다고 해줘요.plz~)

한달전쯤 이었던가..우연한 기회로 완구형 RC카를 만지게 되었는데..

뭐랄까..이게 너무 재미있는겁니다.

그래서 RC자동차를 한대 사봐야겠다!라고 맘을 먹고

아무것도 모르는 상태에서 바로주행가능한 완성킷을 사게 됩니다.

(타미야 TT01-E Porsche 911 블라블라...라는 제품이고, 지금은 저렇게 바디와 바퀴만 덜렁;;)

위 사진의 녀석을 사자마자 너무 재미지게 가지고 놀아버렸죠.

속도도 생각보다 빠르고 아주 그냥 신이가 나더라고요.

아무래도 조종이 미숙한 탓인지 몇번 벽과 부딪히고

바디가 힘없이 찢어지기에,

바디를 바꿔주자!!라고 맘을 먹었는데..

이때부터 본격 RC카 공부를 하게 됩니다..

음에 계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