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스타힐만 6시즌정도 타다가 강촌으로 이번에 옮겨볼까 하는데요!
1. 사람 많이 오나요?? 스타힐은 사람많아도 줄 많이 안기다렸었는데 대명같은곳은 사람많을땐 좀 기다려야한다 들어서요 ㅎㅎ..
2. 시즌동안 장비 보관할수있을까요? 가능하면 얼마정도 드나요
3. 설질 어떤가요? 스타힐다녀서 왠만한 눈은 탈수있는데 스타힐보단 닛겠죠 ㅎㅎ?
4. 그 외 단점이나 강촌만의 특징 있나요??
주말엔 사람이 많구요.. 위에분 말씀대로 립트권 특가를 많이 뿌려대고 한쪽 슬롭이 닫으면 한쪽에 다몰립니다. 락카는 싱글 13만정도 패밀리 25만정도 입니다. 설질은 쒯이예요. 강촌도 설질은 어디가서 지지 않을정도로 안좋습니다ㅋㅋㅋㅋㅋㅋ
스타힐이 집에서 10분거리인데 스타힐이 심백이 없다보니 안가봤거든요~ 그외 단점 라이딩하기엔 슬롭이 너무 단조롭다 정도 입니다ㅎ
4시즌 강촌 주말보더로 지내면서 느낀점을 말씀드리자면..
1.금요일저녁, 토요일저녁에 주로 탔는데 사람이 생각보다 많습니다. 자정에서2시 사이에 스키장 상황에따라 한쪽 슬롭을 닫는데 사람들이 한쪽 슬롭으로만 몰려서 대혼잡입니다. 립트는 빠른편이여서 대기시간은 적지만 이때는 라이딩 보단 사람 피하기가 주가 되구요, 해를 거듭할수록 카드사 제휴를 통한 만원의행복등 이벤트를 늘려서 제법 복잡합니다. 슬롭에 앉아계신분도 좀 있구요. 뭐..그래도 대명에 비할바는 아닙니다만..사람이 많으면 한쪽 슬롭을 닫는걸 안해야하는데 운영을 주먹구구로 하다보니 상황판단없이 그냥 닫아버립니다.
2.윗분들 설명대로 락커 판매중입니다. 저는 락커 구매는 해보지 않았지만 지하주차장에서 슬롭까지 거리가 얼마 안되서 불편함은 없었습니다. 주차는 콘도 지하 주차장 이용하시면 자동차 어는것도 방지하고 좋습니다. 다만 일찍 안가면 자리는 없습니다.
3.스타힐 안가봐서 모르겠지만 강촌은 눈안뿌리기로는 둘째가라면 서러워 합니다. 16-17시즌은 (물론 주말보더라 그럴수도 있지만)좋았던 설질이 기억에 별로 없습니다.
4.뭐 특장점이라면..전철연결 정도 기억 나네요. 그리고 위에 언급한 지하주차장 정도? 사촌동생들 와서 렌탈했는데 x가지 없던 알바도 있고..ㅎㅎ 그래도 올시즌도 어쩔수없이 시즌권을 사긴했는데 베어스가 저리사악하게 나오지 않았다면 베어스로 갔을듯 싶네요.
너무 악담만 한것 같아서 좀 그렇긴한데..
작년 시즌 시작때 디어쪽을 12시에 막으면서 래빗으로 올라가는 썬키드(컨베이어벨트같은거)도 같이 중단을 했었죠. 그래서 반대쪽으로 갈수있게 열어달리니까 슬로프를 걸어서 올라가라고 하더군요. 알바랑 말쌈 하기 싫어서 무전기로 상황실 연결해달라니까 알바가 자기가 왜 그래야하냐고 하더라구요. 옆에 있던 패트롤이 연락하니 다시 운행해주던..ㅎㅎ
기다리던 사람 절반은 걸어서 올라간후에 말이죠..
전반적으로 운영이 이렇습니다. 크게 기대는 안하셔야 실망하지 않으실듯 합니다.
2. 시즌락커 어제부터 판매합니다.
3. 스타일을 안가봐서 모르겠지만 강원권에서는 최악입니다만 하이시즌은 그럭저럭 괜찮습니다.
4. 평일 야간 거의 슬롭에서 전세보딩 느낌입니다
시즌권이 싸다 정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