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위 많이 타지 않는 저같은 경우는 바람 안부는 영하5도까지는 후드티 입구요. 좀 추운 느낌이면 안에 긴팔 하나 더..

탈때도 둔하지 않고 좋고.. 리프트도 별 문제 없구요.

온도가 더 많이 떨어지거나 영하 5도 미만이어도  바람이 불면 탈때는 괜찮은데 리프트에서 덜덜 떨다 체력소모가 많이 되니

 쟈켓으로..   그리고 눈오면  방수후드나 쟈켓 입는게 좋아요.

넘어지지 않거나 넘어져도 금방 일어날 것이라면 후드를 입어도 괜찮습니다. 오래 앉아있으면 엉덩이 부분의 눈이 녹아 얼음처럼 붙어버리거든요.

저도 원정때아니면 거의 후드입니다. 바인딩채울때 눈붙고 엉카할때 눈붙는데 4시간정도 타면 이게 얼어버립니다.

안쪽옷까지 젖어버리는정도는아닌데 이렇게 한4시즌지나면 옷이 다 헤지더라구요. (패딩이였는데도 찢어졌습니다.)

곤지암이나 지산등 경기도권 다니시는 분들은 후드만입고 타시는 분들도 많습니다. 대신 좀 춥다하시면 안에 반팔티나 코지핏같은 보온내의 껴입으시는 분들도 있구요,

요즘은 추세가 방수재질 아노락이나 방수후드 하나 사셔서 많이 입으시죠.. 자켓보다 가격도 훨씬 저렴하고 안젖고 좋아요~

적당한 추위에서는 후드만 입고타도 크게 춥다고 느껴지지 않습니다~

적당한 추위라면 뭘입어도 춥다고 느껴지진 않아요 리프트 타고 올라갈때 뺴고 ㅎㅎ

날씨에 따라 다른데..진짜 한파주의보 같은거 떨어질 정도로 추운거 아닌 이상 왠만하면 덥더군요...

리프트 타고 갈때 잠깐 추운 정도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