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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1차 왁싱후에 사진올려서 평가 부탁드렸더니... 많은 답변주셔서 많이 배우고있습니다.
1차때 질문드렸을때 발견된 문제점은~!
http://www.hungryboarder.com/index.php?document_srl=39786656
1. 전용다리미의 온도가 너무 낮은것 같다~!
-T8 230v용이라 더 높게 써야한다고 하시네요~ 요것 몰랐었어요~
2.왁싱시에 다리미에 힘을 너무 줬다
- 이것역시 다리미 온도가 낮으니 펴바르려고 하다보니 힘이 자연스레 많이 준거 같습니다.
3.왁싱 시간이 너무길다.....낮은 온도도 오래 가하면 안좋다고 말씀해주시네요
-꼼꼼히 한다고 했는데 왁스는 잘 안퍼지지 처음 한답시고 꼼꼼하게 하려다보니...
이번엔 위에 점들을 다 개선해서 해봤습니다....
말씀해주신것처럼 힘빼고 온도(130정도?) 높여서 20~30분 안쪽으로 후딱~!
제가보기엔 많이 개선됬는데 어떤가요???? 왁스가 많은듯하여 추가하진 않았습니다.
2차인데 3차 한번더 한후에 스크래퍼로 벗기고 화이트 다시 올리고 스크래퍼 이쁘게하면 이번시즌 준비 끝이겠죠????
주변에 물어볼 분들이 없어 게시판 이용합니다...항상 친절히 답변해주시는 헝보회원님들 감사합니다.
잘가르쳐 주십쇼~!(꾸벅)~!!!
블루왁스 같은(140도 이상을 권장하는 왁스) 고온의 왁스로 작업할 때 왁스아낀다고 조금 떨어트려서
다리미가 베이스와 직접 맞닿은체 다림질을 하면 표면이 탈 수 있고 스크레핑시 시커멓게 묻어나옵니다.
심할 땐 표면이 물집 잡히 듯 부풀어 오릅니다.
위에 경우보다 어쩌면 더 심각한게 다리미질을 너무 오래해서 눈에 보이지 않는 코어까지 대미지를 입는경우 입니다.
위에 댓글에도 달았지만 다림질 시간을 단축하세요.
또 한가지 참고로 말씀드리면 왁스가 잘 안먹은 곳이 있는 것처럼 보인다고 그 곳을 억지로 메우려 하지마세요.
그냥 다른 곳 보다 옅게 먹어서 그렇게 보이는 겁니다. 정 메우고 싶다면 차라리 조금 기다렸다 식히고 하세요.
완벽주의 성향을 가지고 있는 분들의 데크 베이스를 보면 누렇게 그을음 자국 있는 분들이 좀 있습니다.;
대부분 평탄하면서 잘 안됐다고 본인이 만족할 때 까지 계속 문질문질하는 분들입니다..
처음보다 많이 좋아졌네요
저도 처음 길들이기할떄 익스트림왁스 사장님이신 하누리님한테 많이 물어봤습니다.
익스트림 왁스 기준으로 핑크3번 덧방으로 왁싱하고 스크래핑하고 화이트로 3번 덧방하고 스크래핑하고 마지막 블루로 해주고
스크래핑하고 솔질까지 진행했어요
길들이기를 하고 안하고는 나중에 베이스 보시면은 확연하게 차이납니다.
길들이기도 중요한데 시즌 시작하고나서 왁싱 자주해주는게 좋아요
좋은왁스 사용도 좋지만 왁싱을 자주해주는것만큼 좋은게 없습니다
계속 하다보면은 왁싱도 감 오실꺼에요 후딱후딱 하게됩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
다시 왁스 먹이고 벗기는거로 아는데 덧방덧방 한후
3번째 벗긴단건가요?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