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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권 생각중이긴 한데 무주는 어떤가요?
무주시즌권 자체가 비싸서 고민중인데
슬로프나 파크시설 잘 되있나요??
셔틀버스도 괜찮나요??
솔직한 평을좀 듣고 싶습니다~
애증의 무주
최상급자 슬로프를 즐길수 있을정도 실력이면 사실 크게 걱정하지 않으셔도 되긴 합니다
낮 동안이긴 하지만 설천 베이스 상단만 뺑뺑이 돌면 되거든요
슬롭이 다 열리기 전 야간 시간대에는 30~40분 이상 리프트 대기 하는 경우가 있긴 해도 늦어도 1월 초 에는 야마가가 열리니 이때부턴 대기가 20분 내외로 줄어드니까요
문제는 설천 상단수준의 급사에 재미를 못 보는 경우인데 야마가도 설천 상단 수준의 급사라 이쪽 슬롭을 이용하지 않을경우 실크하단 커넥션 루키힐 레이더스 하단 슬롭을 주로 이용하실테고 이쪽 리프트는 늘 붐빕니다 ㅜ.ㅜ
낮 동안이긴 하지만 설천 베이스 상단만 뺑뺑이 돌면 되거든요
슬롭이 다 열리기 전 야간 시간대에는 30~40분 이상 리프트 대기 하는 경우가 있긴 해도 늦어도 1월 초 에는 야마가가 열리니 이때부턴 대기가 20분 내외로 줄어드니까요
문제는 설천 상단수준의 급사에 재미를 못 보는 경우인데 야마가도 설천 상단 수준의 급사라 이쪽 슬롭을 이용하지 않을경우 실크하단 커넥션 루키힐 레이더스 하단 슬롭을 주로 이용하실테고 이쪽 리프트는 늘 붐빕니다 ㅜ.ㅜ
쯧
슬롭 자체는 길고, 많고 다양해 좋은데 눈 안오면 안좋아요. 돈드는 제설을 잘 않거든요. 리프트 고장이라고 하나씩
폐쇄하더라구요.
작년 파크는 완전초보자용 포함 킥4개, 기물 6개 였어요. 기물은 녹슬거나 구멍나면 해마다 한두개씩 없어져요.
작년엔 레일이 없어졌고, 개인돈으로 샀다던 주름관도 거의 구멍나서 아마 올해는 이것도 없어질듯 하네요.
몇년 다녀본 결과로는 점점 사람들이 빠지고, 등산객만 느는 느낌..
운전하는거 싫어하는데 다행히 집 근처 셔틀이 있어 무주로 다니고 있는데.. 이런 부분만 해소 된다면 좀 멀어도 하이원으로 가고 싶네요.
- 강촌 곤지암 대명 무주 베어스 웰리힐리 스타힐 알프스 양지 오크밸리 용평 에덴밸리 지산 하이원 휘닉스 O2(서학)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