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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펀보딩님이랑은 반대의견이요~
많은 투자를 하면서 열심히 타시는 분들은 초심자때 뭐뭐뭐... 중급때 뭐뭐뭐... 상급부터 뭐뭐뭐...
이런식으로 거치면서 가시는게 좋을 수도 있지만...
시즌 최대 10회정도 출격을 생각하시고 한번 사서 오래~ 쓰실 생각까지 하시고 라이딩 위주라면...
xlt/퀸텀/라쉬드... 조합 괜찮다고 생각합니다.
퀀텀 : 라이딩용 바인딩 중에 최고는 아니지만 그래도 어딜가나 껴주는 상급이고... 제일 좋은건 파손된거 들고 가면 AS 잘 해줍니다. AS가 어려운 부위는 그냥 신상으로 교환해주는 미친 AS... 저도 작년 시즌 중반에 12/13 퀸텀을 16/17 신상으로 교환받은;;; 하나 사서 단물 쪽쪽~ 빼먹으면서 쓰겠다면 최상의 선택!!!
xlt : 프리덱 중에서는 라이딩용으로 최상급... 이겠죠? 해머만 안 가신다면... 충분히 오래 쓰실거에요~
라쉬드 : 부츠는 조금 더 하드한 놈을 권장하지만 이건 진짜 개취라;;; 똑같이 라이딩을 하셔도 딱딱하고 꽉 잡아주는 걸 좋아하는 분도 있고 말랑하고 발목이 약간 놀아서 그걸 컨트롤 하는 분도 있어서;;; 아직 그런 개취를 모르는 분이면 그냥 가서 신고 편한걸로^^ 신으실때는 꼭!!! 보드양말 착용하고 신어보시고 마음에 드는 놈이 있으시면 가계에 양해 구해서 5분정도 신고 있어보세요~
아~ 밑에도 적어놓으셨네요^^
살로몬꺼 부서집니다라는 말씀은 좀 위험한 발언이네요 ㅎㅎㅎ
라이딩용 상급 바인딩 중에 매년 성능이나 일부 부위나 부품의 파손 이슈가 없는 제품이 드물정도이긴 합니다만...
저랑 제 아들, 친구놈 두놈까지... 중간에 다른 바인딩도 거쳤지만 살로몬께 메인인데요...
0910인가? 칼리버, 1213 퀸텀, 1415 퀸텀, 1516퀀텀, 1617퀀텀... 이정도 입니다. 거친 모델들...
그전에 중간계열 바인딩도 2개정도 쓴 적이 있지만...
오래 사용한 모델은 작년시즌까지 3시즌째 사용한 것도 있고 중고로 사서 1~2시즌 사용한 것도 있고요...
라쳇 이빨 나간거 빼면... 파손이라고 할만한건 작년에 힐컵 받쳐주는 부분(발꿈치 부분?) 파손이 처음이었습니다.
복불복 성격도 있겠지만... 나름 바인딩은 살로몬 성애자라 좀 길게 써봤어요 ㅎㅎㅎ
라쉬드라면 오피셜+홀로그램이 더 잘어울리고 퀀텀이랑 xlt는 라이딩용이라 말라뮤트가 나을 거 같습니다. 초보시니 오피셜+홀로그램으로 시작해도 될 거 같은데 오래 쓰실거라면 라쉬드 쓰시다가 부츠만 하드한거로 바꾸시면 될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