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주 : 서울 마포
장비 : O
목표 : 시즌강습을 통한 초보 탈출
곤지암 vs 웰팍 고민 중입니다.
웰팍은 락커를 사용할 수 있는 점이...
곤지암은 거리에 엄청난 장점이 있네요.
자차 이용 예정인데, 웰팍을 가본적이 없어서..
주말에 주로 이용하는 직장인 입장에서 어디가 좋을지
여러분의 고견을 구합니다.
비싼 시즌권과 장비를 매번 실어나르는 단점에도
한밤 중에도 마음만 먹으면 갈 수 있는 곤지암이냐..
저렴한 시즌권에 락커도 있지만
즉흥적으로 가기에는 체력적으로 부담되는 웰팍이냐...
강습게시판이 아직 안열려서 더 고민이 되긴 하네요 ㅠㅡㅠ
거기서 강원권 매번 스키장 갈때마다 자차운전하시면 체력은 체력대로 고갈이고 기름값도 꽤 나갈겁니다.
마포쪽이면 홍대~상암쪽 인구 때문에 셔틀 노선이 제법 있는걸로 아는데. 웰팍도 있는지는 모르겠네요.
강원권 셔틀로 이용하시면 장점은 누리면서 체력도 어느정도 비축할 수 있을 것이라고 봅니다.
그쪽에서 휘팍 노선 이용해봤는데 개인적으로는 편하게 다녔었 기억이 나네요.
락커까지 구비되어있다면 금상첨화죠.
자차로 매번 마포에서 강원권까지 가는건 솔직히 힘들어요.
사고 위험도 있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