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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케양 뽐뿌가 와서 좀 찾아보고 있는데요...
제가 173cm/65kg에 라이딩 성향이라 라운드덱을 추천받으면 156cm~158cm 정도 말씀해 주시더라고요
그래서 작년에 타던게 xlt 156cm 인데, 케슬러 더 크로스나 더 라이드를 보니까 163cm 짜리도 한계 체중이 60-85kg 라고 나와있네요. 이 말인 즉슨, 60kg인 사람이 타도 큰 문제는 없다는 것인데... 보통 몸무게 60kg인 사람한테 163cm 데크를 추천해 주는 경우는 없어서 이상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리고 xlt의 경우 156cm 짜리의 기준 스탠스가 58cm 였는데 케슬러는 163cm인데도 기준 스탠스가 54cm로 나와있고요. (저는 54cm 로 탑니다)
게다가 케슬러 158cm 짜리는 허리폭이 242mm라 270mm 부츠를 신는저는(외피 얇은 F4.0이긴 하지만..) 붓아웃 걱정이 많이 됩니다. 163cm는 허리폭이 250mm라 좀 괜찮은 것 같네요.
암튼 위와 같은 이유로 케슬러는 좀 더 크게 타는 건가 싶어서 헝글을 열심히 뒤져봤는데... 관련된 글은 딱히 찾아볼 수가 없어서 묻답에 글을 남기네요! 저는 163cm 타야하는 걸까요?
보통 60키로 넘으면
어지간한 데크 모두 스펙안에 들어오는 몸무게 입니다~
꼭 케슬러만 그런건 아니에요
오히려 케슬러가 몸무게 스펙이 좀 높은편이고
다른 데크들은 160대 후반데크도 60키로 이상입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