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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번주 일요일에 tvN보다가 ,,남희석이 새로 진행하는 퀴즈 프로그램 트라이앵글,봤는데
서로 모르는 3명이 한팀으로 나와서 각라운드 별로 합심해서 문제를 푸는데
최고상금이 2억까지 올라가더라구요
문제 풀다가 중간에 STOP 할수있는데, 그날 출연자들은 상금이 300정도일떄 스탑 했는데
문제는 300을 3명이 합의해서 이 금액을 나눠갖아야 하는데,,
합의하는 시간이 길어질수록 상금이 계속 깎이는 ,,이 황당한 시츄에이션 ㅋㅋ
서로 많이 가져가려고 싸우다가 결국에는 십만원밖에 못가져갓네요 ㅋㅋ
알고보니 이거 외국에서 도 같은 포멧으로 방송되고있는거였음 ㅋㅋ
암튼 독특한 프로였음 ㅋㅋ2회도 봐야지 ㅋㅋ
문제를 풀어나가다가 서로 멈추기를 합의하면 금액을 나눠가는 거에요.
1,2,3으로 나눠서 가장 많은 금액, 중간 금액, 가장 적은 금액으로 세명이서 합의를 하는 겁니다.
서로 양보를 하지 않으면 결국은 가져갈 수 있는 금액이 0이 되는 거구요.
인간의 탐욕스런 단면을 보는것만 같은 느낌이 들더군요.
제가 본 회차에서는 1등 금액을 가져가신 분 말은 아닌듯 하면서 자기 이득 챙기려고
탐욕스럽게 아닌것처럼 말하면서 자기 이득 챙기려고.....
다른 나라에서 하는 프로그램을 가져와서 하는 거던데....
결국은 누가 제일 적은 금액을 가져가느냐가 관건인것 같음.
잘 설명하신것 같은데요.
보지않아서 모르겠지만 라운드를 올라갈수록 상금이 커지는건 기존 퀴즈프로그램과 같은데
다만 개인이 아닌 팀전이라서 상금을 나눠 가져야 하는데
이 상금을 나누는걸 3명이 맘대로 할 수 있는게 아니라 방송사측이 %를 정해놓은거요.
결국 상금을 받을 팀은 많은 돈을 가져갈 사람과 중간 그리고 가장 적은 돈을 누가 가져갈지를 100초안에 정해야 하는데
100초가 넘어가면서부터는 계속 돈이 깎인다는겁니다. 그래서 합의점에 도달을 늦게하면 그만큼 총상금액이 줄어들게 됨으로 적은 돈을 가져가게 된다는거죠.
결국 이 프로그램은 퀴즈를 맞추고 상금을 받고 끝나는게 아니라 상금을 받고 나누는게 진짜 이프로그램의 묘미인듯.
아이디어 괜찮네요^^
이해가 잘 안가는데요...
상금이 300 이고 3명이면 그냥 서로 100씩 갖기로 하면 합의끝 아닌가요.
그걸 누군가 혼자서 200가지려고 우기는 상황이 발생한다는 건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