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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젯밤 아니 정확히는 오늘 새벽 4시.
여기저기 검색을 합니다.
단풍이 절정이라는데,
어디를 갈까....
홍천 은행나무숲이 유명하다는데 거길 가볼까?
어이쿠! 너무 머네. 이러다 동해바다 갈 기세군.
음..
응? 민물고기박물관?
여기 괜찮겠군.
용문쪽이면 뭐 그쪽도 단풍이 들었을테고
강변을 따라 달리니 기분도 좋겠구만.
그래. 아침에 8시반에 일어나 준비하고 9시반 전에는 나가자.
라고 결심하고 잠자리에 든 시각이 네시 반이 넘었네요.
눈 뜨니 오전 열한시반. -_-;;;;
뭐 부지런해야 노는것도 잘 놀텐데.....
아주그냥 오늘도 이렇게 하루를 날려? 먹나봅니다.
아... 매번 제가 즉흥적으로 생각하고 움직이는데,
이제 아이들한테 연간계획을 한번 짜보라고 해야겠어요.
달력에 표시하고 기다리면 자기들이 먼저 일어나서 준비할듯해요.
11월까지 주말 계획을 세워보라고 해야겠어요. -_-;;
p.s
어제부터 이태원에서 이태원 지구촌축제를 한다네요.
여기도 볼거리 많아 보이는데...... 사람들은 넘쳐나겠어요.
미리 알았음 여기도 계획에 넣는건데...... 아쉽.
오늘 밤에 끝나니까 가까이 계시는 분들은 한번 가보세요.
유명가수 공연도 있군요.
http://www.itaewon.or.kr/bbs/board.php?bo_table=d04
차 못다니게 통제중입니다
추천할만한 행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