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 년 벼르기만하다가 드디어 갑니다.. 생각안하면서 살다보니 이제 두달밖에 안 남았네요

저는 이번생에는 힘들것 같습니다. 다음생에라도 꼭 한번 가보고싶군요..ㅎㅎ 조심히 잘 다녀오세요~

마누라가 오프피스테 탈 생각은 꿈에도 하지 말라고 해서 아쉽기는 한데..이것도 뭐 눈이 많이 와야 아쉬울 꺼리가 있는거라서.. 눈이 모자랄까봐 젤 걱정이네요. 1월달에 가면 이럴 걱정도 없는데 직장인이 맘대로 보름씩 휴가 내려면 타이밍을 엄청 재야 해서요..

정작 저는 멋있지 않다는게... 설경이 멋졌으면 좋겠습니다.

DSLR가지고 가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사진 연습 해야하는듸.. 눈 위에서 사진찍는건 진짜 힘들어요. 빛반사가 심해서

사진 열심히 찍어오겠습니다.. 근데 뭐 그때즘에는 다 시즌중이라..

어 그런가요? 생 안톤으로 갔나요? 벌써 탈 수 있는 상태인가??

아 그랬군요.. 스노우 히스토리 보니까 12월까지는 눈이 그렇게 많이 안 오는 해도 많아서 걱정하고 있었는데.. 벌써 정상쪽은 탈 수 있나보네요?

네 짧은영어라 잘 알아 먹진못했지만..

정상쪽에서는 탓었고요

시즌되면 밑에까지 싹 오픈이라고하던데..

제가 갔던데는 버스내리는데서 곤도라타고 올라갔는데.. 거의 사오십분타고 갔었고.. 가물가물한데 거기서 곤도라 한번더타고 

이십분정도 올라간후에 메인하우스같은데나와서 거기서 렌탈하고 리프트타고 놀았습니다. 

곤도라에서 대충 들었더니 시즌중에는 처음 곤도라 탄데까지 슬로프라고 하는거같더라고요 

제가 탄데가 해발 3000가까이 되었던데라... 햇살이 아주 따가웟던 기억이 ㅎ

정보 감사합니다. 생 안톤 홈페이지에서는 개장 일자를 12월 초로 잡고 있던데 그 전에도 운영은 하나보네요.

제가 간데는 생안톤은 아니였던걸로 기억합니다 ㅎㅎㅎ리조트별로 틀리겠죠 ㅠ

생물은 검역통과를 못해서.. 죄송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