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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이언트에서 본인의 연기에 달린 악플에 자신은 낙천적이고 긍정적인 마인드라서 지나쳤다네요.
그러면서 한 말이 "그럼 니들이 해보던가"라고 그 당시에 말을 했다고 하네요. 흠...
악플따위는 신경쓰지 않는다는 자신감의 표출이라고 보고도 싶지만 시청자 입장에서는 좀 공격적인 멘트가 아니었나 싶네요.
시청자들이 전문연기자들도 아닌데 우리들이 해볼 필요도 이유도 없죠.
그리고 우결 이후로 광고계를 주름잡다시피하고 연기에 본격적으로 발을 딯은 입장이라면 좀 더 높은 연기를 요구하는게
결코 무리는 아닐텐데 말이죠.
마치 국대축구선수들이 누가봐도 한심한 경기를 해서 축구팬이나 국민들로부터 비난이 빗발치는 상황에서
선수 중 누군가가 그럼 니들이 해보던가라고 말을 했다면 그럼 국민이 대신 필드에 나가 뛰어야 하는 건지...
그만큼 대중에 노출되어 있고 그걸로 인기와 부를 누리고 사는 사람들인데 그걸 그렇게 책임전가하면 안된다고 봅니다.
황정음양이 연기를 못한다고 비난을 하려는게 아니라 자신의 연기가 성장하는 과정에 있다면
그에 걸맞는 언사가 필요하지 않았나 싶습니다.
그래도 코맹맹이 발음은 어떻게든 교정이 필요하지 않나라는 생각은 하고 있습니다.
본인의 의지대로 훗날 청춘의 덫에서 심은하와 같은 역활을 꿈꾼다면 오늘같은 말은 하지 않는게 좋았을 뻔 했습니다.
아쉽네요.
아, 물론 악플러들에게 한 말이었다고는 했어요.
제가 좀 과민하게 반응했을런지는 모르지만 그래도 악플러도 시청자인데
방송에서 "그럼 니들이 해보던가"라는 말투는 좀 귀에 거슬리더라고요.
그냥 신경쓰지 않고 한 귀로 듣고 흘렸어요라고 하면 같은 반응일지라도 다른 어감을 주는데 말이죠.
황정음에 대해서는 별생각 없지만,
자이언트에서 그 코맹맹이 소리는 좀 거슬리긴 하더라구요 ㅋ
"석모오빠!! 각모오빠!!" 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