텅이 쉽게 접히기 시작하거나 내피 이너가 늘어나 발이 논다거나 외피가 터졌을경우 물이센다거나

할경우엔 수명이 다 했다고 볼수 있죠^^

사용자의 라이딩 습관으로 인해 시간이 크게 좌우 됩니다

저의 경우 새상품의 경우 주말 직장인 보더로.. 1시즌 반이면 이너가 늘어나진 않는데 텅부분이 쉽게 접히고 외피가 터집니다^^

보통 한시즌에 30번정도 가는거 같네요 ㅎㅎ 대략 40~45회정도가면은 터진다 보네요 ㅎㅎ

발가락이 자유자재로 논다거나 발목을 못잡아 준다거나 그러면 끝난게 아닐까요?

개인적으로는 뒷축이 무너지면 수명을 다 했다고 판단하며,

발끝을 앞으로 향하게끔 쭉 뻗었을 때 조금이라도 접히거나, 또는 뒤로 접는게 힘들지 않으면

사망선고 내리고 폐기처분 합니다.

보통 풀상주 빡세게 하고 나면 사망하지만, 주말 보더의 경우 2시즌 까지는 괜찮다고 봅니다.

부츠텅과 이너가따로놀면인거같아요 ㅎㅎ(뒷꿈치 들리거나)

코 부분이 무너지니 스트랩이 눌려서 발가락을 자극해서 무지 아프더라구요..

전 뒷굼치가 가장먼저 놀기 시작했고 그후 굽혔을때 예전보다 수월하고 과하다 싶으면 다 됐구나 하고 느껴요.

위에분들이 말씀하신 뒤축, 터짐, 발가락 노는현상 등등 중 하나라도 나오면 아웃이죠~

전 왠만한 데미지는 걍 신는 편인데, 외피가 무너지거나, 내피에 구멍나거나, 부츠가 발을 잡아주지 못하는 상황이 오면 교체하는게 맞다고 봅니다. 내피 조금 찢어진 정도나, 외피살짝 주름가는 정도는 그냥 무시하고 탑니다.

주말보더라면 보통 3시즌은 신구요, 풀상주로 매일같이 타시는 분들은 1시즌이면 많이 상하시더라구요...

(소리조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