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제 없겠죠?
군대에서도 그렇고 인라인 탈때도 그렇고 발볼때문에 속썩었던적 없구요.
항상 칼발이라고 자부하며 살았었어요.
그런데 제작년에 급격하게 10키로 정도 쪘는데 작년에 새로 산 부츠가 불편한거에요.
살로몬 F4.0 이월이었는데 그냥 신고있으면 편한데요.
라이딩만 시작하면 발이 너무 아팠어요.
시즌 말에 깔창을 빼고 타보라는 조언을 듣고 해봤는데 발통증이 사라지고 엄청 안락해졌어요.
그런데 이게 깔창이 사실 부츠하고 함께 한몸으로 설계된 놈일텐데 괜찮을까 싶더라구요.
괜찮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