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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 160정도 몸무게 43kg 인데
지난시즌까지 k2 제로캠 138 데크 탔어요.
한국에 있을때 턴 다 배우고, 카빙에 좀 재미 붙일때 지금 있는곳(해외)로 오게되었어요.
트릭 좀 배워보겠다고 나름 원래 타던 데크(필굿 142) 보다 짧은 데크를 구매했는데,
이곳(해외)에는 그라운드 트릭하는 사람 거의 없고, 눈도 다져진 눈이 아니라 자연설 그대로라
한번 박히거나 넘어지면 헤어나올 수 없는 블랙홀 마냥 그대로 박히더라구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강제 파우더눈 입문.
(여기와서 파우더 처음타봤어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한국에 있을땐 눈오면 보드안타고 술파티만했던지라....ㅋㅋ)
게다가 노즈에 눈이 너무 쌓여서 살짝 후경 주지 않으면 노즈에 눈뭉치들 때문에 또 넘어지고...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제 실력이 오조억배는 부족하고+핵저질체력 대환장 콜라보라 그런거지만 괜히 데크탓 해보면서
이번 시즌은 새로운 데크와 새로운 마음가짐으로 시작해보려구요 ^ㅇ^ 신난닷
어떤 데크가 라이딩에 좋은까요???
라이딩엔 헤머가 가장 좋죠 ㅎㅎ
제 여친도 데페 우드로 바꿔주니 잘타고 다니는군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