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에 출근하는데 온도가 많이 내려가네요~ 옷도 한겹 더 입고 나오는걸 보니 점점 시즌이 다가오는것이 느껴집니다.

흔히들 스노우보드를 즐긴다고 했을때

어떤 사람은 낙엽으로 타기만 해도 즐거운 사람이 있고

트릭에 매력을 느껴 트릭을 열심히 하며 즐거운 사람이 있고

멋진 자세가 좋아 자세교정에 시간을 들이며 즐기는 사람이 있고

대회 준비를 하며 즐기는 사람이 있죠

또 다른 분야는 영상촬영을 하며 즐기는 사람도 있을겁니다.

저같은 경우 어느순간 보드타는데 재미를 잃은지는 좀 된거 같습니다.

그래서 몇년간은 사진찍는 재미로 보드를 탔던거 같았구요

시즌전 사진강좌를 진행해 왔었는데 올해는 영상강좌까지 같이 해서 그런지 반응이 참 좋았던거 같네요

이 좋은것을 내년에 또 할 수 있을지는 모르겠지만요~

아무튼 올해도 열심히 한시즌 즐겨봐야죠~

사족 하나 달면 누가 제 페이스북을 신고했는지... 페북이 비활성화가 되어 살아나질 못하고 있네요

그래서 새로 계정을 만들었는데 그것도 바로 비활성화가 되어버려서... 허허 마음이 좀 쓰립니다.

저는 상업사진 하는 사람도 아닌데 말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