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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눈팅 열심히 하다 코끝에 겨울냄새가 슬슬 올라오기에 다시 헝글에 온 워맥입니다 ㅋㅋㅋ
작년에 평일 상주 하면서 바지 하나 해먹구, 재킷 두개 해먹구....
고민고민하다 얼어죽는거 보다야 한 시즌 입고 버릴 그런 옷을 찾구 있는데
너무 안이뻐요.. 이월이 너무나도 안이뻐요...ㅜ 어차피 떨어지는거 아무거나 입자고 하는데 도저히 구매하기 버튼을 못누르겠습니다ㅜ
힐턴시에 엉덩이 쓸림때문에 바지와 상의가 남아나지 않는데 이걸 버틸만한(검정색 무난한, 혹은 검은 바지와 어울릴) 옷이 있을까요?
아니라면 자주 쓸리는 부위에 옷감을 덧대에서 입어야 하나요..
신상을 사고 싶은 마음은 굴뚝인데 정작 한 시즌도 못버티고 떨어질 옷을 생각하니 걱정이 이만저만이네요..
제 고민좀 들어주시고 해결방안을 좀 알려주세요..도와줘요ㅜ
- 강촌 곤지암 대명 무주 베어스 웰리힐리 스타힐 알프스 양지 오크밸리 용평 에덴밸리 지산 하이원 휘닉스 O2(서학)
디자인 포기하면 편합니다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