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질문자의 스펙부터 공유하자면...
키 173, 몸무게 71, 대한민국 육군 예비역(예비군 훈련 다 끝난 민방위 3년차 )아쟈씨 입니다..ㅠㅠ
이번 시즌 장비가 바뀌면서 스탠스 폭을 변경할 수 밖에 없었습니다ㅜ
16/17 장비셋팅 : 앤썸+티라이스 , 21도/-9도, 스탠스 53.5
17/18 장비셋팅 : 시막+XF, 21도/-9도, 스탠스 56
시막에 양발 바인딩 인써트홀을 안쪽으로 한칸씩 이동시키자니 스탠스 폭이 52가 되어 너무 짧을까 걱정이되고.. 그냥 두자니 56이라 너무 길까봐 걱정이되고..
서론이 길었는데요, 여기서부터 질문들어갑니다!
“헤머덱으로 21/-9 덕스탠스로 탈 때 스탠스는 긴 것이 유리한가, 짧은것이 유리한가?”
물론 개인차고 정답이 없다는것 잘 압니다 ㅎ
그래도 여러 분들이 바꾸면서 타 보셨을 때 느낌을 좀 알고싶네요~
스탠스가 넓을수록 라이딩에 유리하다. 라는 고려적 이야기가 해머덱에서도 먹히는지 궁금합니다!
아무리 덕스탠스여도 미러스탠스급은 아니라.. 스탠스 폭을 더 줄여야 무릎 모으기 관점에서 더 유리하지 않을까 하는 맘으로 질문 드립니다~
쩍벌로, 덕으로 무릎 모으기가 쉽지 않더라구요..
헤머, 덕스탠스, 라이딩위주, 무릎모으기 관점에서 스탠스 폭의 넓고 좁고의 차이를 느껴보신 분! 답변 미리 감사합니다 ㅎ
데크마다 권장 스탠스가 있는데 거기서부터 느껴보심이 맞는거같에요
권장스탠스는 그데크의 성향을 최대한 느낄수있게 제작되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