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헝그리보더닷컴 이용안내]

몇년만에 들어온 소개팅.

 

문자로 연락만하다가 첨으로 오늘 만나자하니 주말이나 담주에 보면안될까요 하구 답장이왔네요.

주말에 동호회모임이 있어요 담주에 뵈요 하구 답장보냈느데 답장이없네요. ㅋ

저..잘못한건가요..?

몇년만에 들어온 기회를 보드땜시 걷어차버린걸까요? .......

상대는 보드를안타니 주말마다 스키장에서 썩어요 하구 말하면 이해하기 힘들거같구

 

어찌해야하나여? 주말엔 스키장 ㄱㄱㅆ~ 이라는 시간의 제약땜시 여자만나기 힘들어왔는데

이번 기회두 흘려보내야하나 아님 적극적 대시해야하나.. 아..하필 겨울에.. 하긴 외로움은 겨울에 많이탄다지만.

 

주말보더 어찌하나 고민돼네여. 성우 너구리두 익숙해져있는데 잘 찾아오질않는 기회라 ㅋㅋ

 

 

 

.

 

엮인글 :

어리버리_945656

2010.12.10 11:01:06
*.153.95.195

모시고 스키장가면 되죠-ㅅ-

성우 소시지

2010.12.10 11:05:50
*.42.97.21

립에서 가끔보이는 블루스커플요..?  아.. 너구릴땐 안됐다 생각했는데..    저 홧병나여;;

쎄션.

2010.12.10 11:05:13
*.161.26.139

아침 다섯시에 만나서 스키장으로 인도.....;;

세인트 카사노바

2010.12.10 11:17:42
*.117.103.93

당신은 차도남 하지만 내여자에겐 따듯하겠죠?

주현이

2010.12.10 11:19:10
*.126.87.193

스키장 안가면 생길꺼 같죠?

 

ㄱㄹㄷㅇㅅㄱㅇ

 

그냥 맘편히 보드 타러 가세요~

세인트 카사노바

2010.12.10 11:19:22
*.117.103.93

아.... 주말이나 담주라면.... ...

난또 여성분이 보자고 했다고....


씁슬합니다

성우 소시지

2010.12.10 11:22:37
*.42.97.21

아.. 그런거였군요.  보드나열심히 타야겠어요..  ㅠㅠ

惡夢

2010.12.10 11:21:49
*.170.60.253

왠지 이미 돌이키기에 늦으신듯 한데 -_-;;

남녀 관계에서 말한마디 실수가 얼마나 큰데요 ... 

"주말에 동호회모임이 있어요 담주에 뵈요 "

 

이미 여자분보다 동호회가 먼저인 남자분이 되신것 같습니다.

kukihaus

2010.12.10 11:24:45
*.181.225.205

가을에 소개팅녀한테 이번 주말에 만나요 라고 했는데

 

"저 산악동호회 모임 있어서 담주에 뵈요"

 

라고 하면 답장 보내실건가요; 

성우 소시지

2010.12.10 12:01:11
*.42.97.21

...................죄송합니다. ;;

2010.12.10 11:34:41
*.46.130.123

안 급하신듯.....

저러다 노총각된 친구2명 있음

본인들은 잘모름.......

블루~☆

2010.12.10 11:53:39
*.244.221.1

제가 대신 서현으루 나갈게요.

 

보드타러가세요~

 

후훗...

정은영 

2010.12.10 11:59:15
*.187.2.239

이분 성우소시지 맛있는건 어찌 아시고 아이디를..

 

모시고 오셔서 같이 성우소시지 하나씩 먹어 보아요~

요거트냠냠

2010.12.10 12:01:35
*.98.94.196

저와 함께 스키장 갑시다, 제가 개팅녀 하겠어효-

ㅣㅏㅓㅣㅏ

2010.12.10 12:43:56
*.115.97.47

겨울엔 사귀는거 아닙니다...

장센~+_+

2010.12.10 13:57:08
*.116.43.90

문자 너무  너무 쿨하게 보내셨;;;

 

제가 주말엔 선약이 있어서.. 담주 평일중에 보면 안될까요?  이러셨어야..;

녹차아가씨

2010.12.10 14:17:41
*.249.100.241

개팅녀 VS 보드장

 

두둥 =_=

강아지몽몽

2010.12.10 14:28:19
*.94.41.89

이래서 이론이 중요한겁니다...

♡꽃허밍♡

2010.12.10 16:34:43
*.137.237.26

겨울에 사귀는거 아닙니다 (2)

아도라현

2010.12.11 05:31:28
*.34.125.139

이미 버스는 오라이~~~ 애도.. 살짝.. 별로 안끌리신 것 같은데.. 잘 하셨어여.. 위로 살짝..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추천 수 조회 수
공지 [자유게시판 이용안내] [61] Rider 2017-03-14 43 229263
7612 저도 맨시티 가방왔어요~ [6] 레토 2010-12-10   660
7611 드뎌 첫보딩 출격합니다 +ㅁ+ㅋㅋㅋㅋ [6] 원후 2010-12-10   290
7610 우연한 지산과 휘팍 비교. [6] 가루군 2010-12-10   754
7609 결심했습니다... [12] 어리버리_94... 2010-12-10   542
7608 오른쪽 서랍 두번째칸 그것. [11] 유지C 2010-12-10   480
7607 뉴스쿨 입문할려고그러는데 도움을.... [6] 헝글박코치 2010-12-10   648
7606 [아테나 전쟁의여신 후기] 드라만데 므슨 스포...ㅋㄷ [16] 늑대™ 2010-12-10   567
7605 돈많은 김여사 ㅆㅃㄴㅇ~~~~~ [8] Gatsby 2010-12-10   862
7604 절정의 순간... file [4] TIME. 2010-12-10   7401
7603 잘부탁드립니다. 휘팍포레버... [4] 헝글박코치 2010-12-10   365
7602 첫 솔로보딩을 4시간 앞두고.. [9] 2Fast 2010-12-10   435
7601 사람을 찾습니다. file [18] 경희야~♡ 2010-12-10   1075
7600 뒷통수 조심해라.....ㅡ_ㅡ^ [22] 현금인출기 2010-12-10   766
7599 보드자켓 하자 관련 마지막 글. [5] 드드드드 2010-12-10   611
7598 아~~아이유 정말 미치겠어요.. [8] 포대자루 2010-12-10   594
7597 왔네요~ 맨시티 가방. file [9] [뭉스™] 2010-12-10   803
7596 까칠한 재벌2세의 드라마와 현실과의 갭 [8] 슭훗 2010-12-10   876
7595 통큰치킨을 보고..ㅎㅎㅎ [2] 따따따 2010-12-10   401
7594 뼈아픈 기억... [11] 요이땅 2010-12-10   344
7593 아이유!!!!! 너무 좋아요 ㅠㅠ [8] 아유 2010-12-10   49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