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여친의 장비 임다.
데크와 반딩 은 살로만 450데크와 반딩은s-4(00-01)라는 모델이구
부츠는 02-03 이름이 모더라? 암튼 거의 새거 같은넘임다.
중고란 맨날 링함서 본거에여~~
우선 산 가격을 보면 데크와 반딩이 13만원
부츠가 8만원
장갑이 5만2천원 줬나? 진공서여
26만2천원으로 장비 갠찬게 잘 산거 같아서 자랑하러 올렸음다
저 장비 써보신분 평가 줌 부탁 할께여~~~
사실 저희로썬 손해를 좀 봤죠. 00-01 제품인데 머가..라고 생각하시겠지만..제 여친이 01-02 시즌중에 모샵에서 풀셋으로 구입했는데, 아 글쎄 이번에 팔려고 보니까 00-01 제품이더군요. 그걸 신상품 가격으로 팔았더라구요. 살로몬450과 s4 바인딩이면 중상급이고..부츠는 01-02 버튼 룰러..바인딩이 크고 궁합도 개판. 잘 모르는 여자라고..그런 식으로 장사해도 되는건지..생각만해도 여자친구가 힘들게 번 돈을 도둑맞은것 같아 마음이 아픕니다. 제 딴엔 적당한 가격이라고 생각하고 판거구요, 장비 자체 성능은 괜찮다고 봅니다. 그래서 이번엔 제가 눈에 불을 켜고 수많은 사용기와 질문과 샵투어를 거쳐 여친이 좋은 가격에 부츠와 바인딩을 구입할수 있게 노력 좀 했죠..ㅎㅎ 도와준 분도 있고.. 이제 데크만 사주면 됩니다. 여러분들도 장비 구입할때 막무가내로 가서 사지 마세요. 최소 2주 정도는 준비 기간이 필요하다는게 제 생각입니다. 샵에서도 이렇게 장사하지는 맙시다.
아는 누님이 쓰셔서 타봣는데 작살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