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커스텀 트윈 짧게 한시즌 탔습니다.

먼저, 제 생각은 버튼덱에는 그냥 EST로 가는 것이 낫다고 봅니다. EST만의 장점도 있으니까요,,,

데크는 일단 스펙상으로도 커스텀과 커스텀x의 중간 플렉스를 가졌으면서 살짝 하드한 데크입니다.

트릭을 기본적으로 하신다면 펀라이딩이 가능하면서 탄성 좋은 빤따스틱한 데크일 것이고,

저처럼 라이딩만 하지만, 언젠가 트릭을 해보겠다...라는 관광보더도 라이딩면에서 전혀 밀리지 않는 좋은 데크입니다.

트윈데크임에도(제가 트윈덱을 몇시즌 타서일지도 모르겠으나,,,) 라이딩하면서 부족함은 못느꼈고, 

오히려 스위치 라이딩시 수월해서, 좋았던 기억 뿐이네요. 156을 탔었는데, 좀더 짧은 커스텀 트윈으로 바꾸려다가....

커스텀x 158을 들고왔다는게 함정이지만,,, 올라운드 데크로는 최고가 아닐까 생각됩니다.

그냥 수치로만 봐도, 더굿라이드 점수를 보시면 골고루 높은 점수를 받은 데크입니다.

적당히 편하게를 넘어서는 제 맘속의 굿우드 top1이네요. 

단점은 장비바꿀때 요즘트렌드인 일본덱이 아니고, 버튼덱은 바인딩때문에 정리하는데 시간과 고민이 좀 필요한것 같네요

비슷하게 커스텀트윈 정보가 없어서 구매시 고민을 많이 했던터라, 좀 지났지만, 댓글남겨봅니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