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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서 사용하기 참 편리하지만 언제나 간지(?)가 안났던 왁싱 박스를 리폼 해 보았습니다.
원래 작업대에 올려 놓고 비 시즌엔 치우고 RC를 했었는데 양쪽 취미가 장비가 늘어나서
치우고 풀고를 하기가 힘들어 졌네요.
분해해서 옆으로 길이를 더 길게 만들어 붙였습니다. 데크가 모두 163을 넘다보니 박스가 작았거든요.
높이도 좀 줄이고 바이스를 구입해 보조 받침대로 쓰기로 결정
파란색은 간지(?)가 안나니 왁스를 제거하고 카본 시트를 랩핑
1차 조립
울어난 시트는 토치와 드라이기로 적당히 가열하면 수축하면서 팽팽해 집니다.
지지대가 없어 휘어지는 곳은 꺽쇠로 고정.. 가운데로 왁스 가루를 쓸어내기 좋게 비워두고
엣지는 쫄대를 끼웠네요.
바이스 옆면에 왁스가루가 빠지지 않게 판을 덧댈 작업이 남았습니다.
따란~~!
금손이심다..
아 뭔가 갑자기 정화되는기분의 사진입니다
츄천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