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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년전까지는 매년 곤지암 시즌권이었는데...

산악자전거에 빠져서 데크는 고이 다락방에 잠들어 있습니다.


작년 부터 초등1, 2년 년년생 아들 두놈을 입문시키면서 보드를 꺼냈습니다.

이젠 애들이 겨울만 기다립니다.  ^^


요즘 보드 트렌드가 어떻게 변했는지 모르겠지만, 

부드러운 롱카빙턴의 g 포스가 정말 그리웠습니다.


2008년 적은 글이 혹시 있나 보니 

아직도 남아있네요. 

다시 읽어보니 새롭습니다. ^^


첫 한국 보드장(성우) 시승 후 느낌

http://www.hungryboarder.com/index.php?document_srl=365295


곤지암 제설 소식따라 들어왔다가

새로운 시즌을 기대하는 맘에 글을 남겨봅니다. 



엮인글 :

눈사람만들기

2017.11.12 15:19:00
*.39.130.90

복귀 축하드립니다 ㅊㅊ입니다

보드랑치킨

2017.11.12 15:34:35
*.36.131.148

축축ㅎㅎ 안전 2008년이라니 ㅠㅠ ㅅ새록샤록하네여

♥마테호른

2017.11.12 15:44:45
*.70.52.125

헝글 컴백을 환영합니다
전에 쓰신글 링크로 들어가서 잘 읽었습니다 ...
저도 결혼하고 8년 쉬다가 14년부터 다시 탑니다
저보다 4~5살 많으신것 같은데 대단하십니다
조심조심 60까지 탈려구요
그 뒤엔 다시 스키로 ~

OhSean

2017.11.12 15:49:31
*.122.242.69

버킷리스트 중 하나가 마테호른지역 산악자전거 라이딩입니다. 

사진을 찍어서 꼭 가보고 싶은곳입니다.

보딩은 아니구요. ^^


산악자전거가 보드보다 재미있는 구석이 더 많습니다.

제 실력이 미천해서 극한의 G 포스 느낄수가 없지만,

바로 언제든 뒷산에 가서 스피드를 즐길수 있으니까요.

70, 80까지 생각하시면 더욱 자전거가 좋습니다.

근데... 보드보다 3배 정도 돈은 더 들어갑니다. -_-;

♥마테호른

2017.11.12 16:27:31
*.223.35.207

세미나 때문에 체르마트에서 머문 열흘동안
마태호른 스키장을 잊지못해서요 아뒤까지 ~

저도 비시즌에는 메리다 3000d를 탑니다만
산악은 엄두가 안나던데요 대단하세요 ....
산악자전거는 뭐 천은 훌쩍 넘든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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