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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점심 식사들 맛있게 하고 계신지요??
시즌 중간중간에 왁싱을 할 일이 있을것 같은데요.
집에서는 왁싱할 시간이 안날 것 같고, 회사 일찍 출근하니까 그때 지하 주차장에서 해보려고 합니다.
방금 지하 주차장 내려가 보니, 주차장 온도가 13도 정도 되더라고요. (차량 온도계 기준)
아무래도 한 겨울엔 기온이 더 떨어질 것 같은데, 왁싱이 가능할지 궁금합니다.
왁싱글 검색하다보니, 일반적으로 실내(방)에서 하는게 가장 좋다고 본 것 같아서요..
추운 곳에서 하면 왁스 흡수가 잘 안된다고 보았던 듯 합니다.
지하주차장에서 왁싱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의견을 듣고 싶습니다.
실내에서 하는 게 좋다고 하는 분들도 나름의 이유가 있겠습니다만, 스크래핑하고 나면 찌꺼기 치우는 게 보통 일이 아닙니다. 그리고 미세한 가루가 생각보다 많이 나오죠. 그래서 저는 주거 공간에서의 왁싱은 추천하지 않습니다.
왁스 다림질을 하고 나면 보통 상온에서 2시간 정도는 재워 두는 것이 좋습니다. 이 때문에 다른 분들이 실내에서 하는 것이 좋다고 하 셨겠다는 생각도 드는군요. 아무튼 재워 두는 사이에 꾸준히 왁스가 베이스에 스며들게 됩니다. 아무리 급해도 30분은 재워 두시기를. 다림질도 주거 공간에서는 비추합니다. 생각보다 왁스 냄새 진하게 뱁니다.
온도도 온도인데...
사람들이 싫어할듯요.
전기도 공용으로 써야 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