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4남매 키우고있는 유부보더 입니다

작년시즌 아이들과 스키장을 다녀보니

아이들은 스키 (초3, 초1, 보드 6살) 를 타다보니

리프트에서 내려서 제가 바인딩을 묶고있는사이

저 멀리 먼저 내려가서 저를 기다리는 일이 많았습니다

그러다보니 약간 불안하기도 하고 요즘 살이쪄서 바인딩 묶기도 힘들고해서

이번에 K2 컴패스 스텝인을 예판했습니다.

여기서 사이즈가 애매해서 문의드립니다

현재 말라뮤트 260사이즈를 신고있습니다

이게 작년에 15번정도 스키장을 다녀와서 제발에 익숙해져서인지

큰불편함 없이 잘 신고있습니다

그런대 K2 컴패스 부츠의 경우 260사이즈를 신으니 새끼 발가락쪽에 약간 압박이 있습니다

새끼발가락이 살짝 불편하다는 정도..

그런대 265를 신으니 아주 편안합니다

K2 컴패스 부츠 내피가 성형이 가능한 내피라 성형하면 좀 늘어나긴 한다는대

섣불리 성형 하면 교환도 안되고 해서 고민입니다

제 보드 스타일은 18도 -0도의 프리스타일 보더이고 전향이나 해머덱 안탑니다

이런상황에서 260을 성형해서 딱 맞게? (성형 안해서 아직 모름) 신어야 할까요?

아니면 편하게 265를 신어야 할까요?

조언좀 부탁드립니다..

드디어 시즌이 시작되었습니다

모두 안전보딩 하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