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개장빵 겸 해머 입문하고와서
엄청난 자괴감이 드네요 ㅜㅜ
헝글에서 엣지가 안짜져 펜스직행 할 수도 있다는 말 보고
‘그거뭐 타이밍 일찍 가져가면 되는거 아닌가?’ 하고 쉽게 생각 했는데
오늘 보기좋게 역엣지 걸려서 한 다섯바퀴 굴러도보고
집니간 키빙은 들어올 생각도 안하고..
그래 너비스부터 차근차근 해보자 생각으로 몇번 내려왔는데
라운드덱이랑 이질감이 엄청나네요..
보드 처음 탔을때 만큼 넘어진거같아요 ㅠㅠ
죽이되든 밥이되든 올해는 이친구랑 같이가야 될거 같은데
앞으로 연습할때 유의할 점이나 적응 팁같은게 있을까요?
항글 고수분들 오징어에게 희망을 주세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