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권이 08시~16시 인가 하는데 여유있게 10시 정도에 가서 5시간 정도 타고왔네요!
두근두근.. 첫 리프트에서 장갑 떨궈서 한쪽 장갑 없이 내려가고.. 내려가서 장갑 찾으러 등산했다는...(올라와서 장갑 중간에 떨어졌다고 알려주시고, 리프트 타고 올라가면서 여기 장갑 여기있어요! 알려주신 코털 기르신 남자분 헝그리보더에 있으시면 감사하다고 전해드리고 싶네요..ㅋㅋㅋ)

슬로프는 레드는 안가봤고.. 열려있는데가 옐로우랑 뉴옐로우..? 맞나요? 옐로우 가봤는데 경사가 낮아서 계속 뉴옐로우가서 탔는데 두군데 다 설질 엄청 좋았아요. 사람도 많이 없어서 리프트도 금방 금방 탔구요.

하지만 강원도 넘나 먼것.. 잘타고는 왔습니다!!
게시판에서 어떤분 동물옷 입고 탈거라고 한거 본거 같은데 제가 본 분이 그 글 올리신 분인지... 날다람쥐 같은옷 입고계시던데ㅋㅋㅋㅋ

요번에 올림픽 때문인지 도로도 넓어지고 주변 환경들이 깨끗해져서 좋았습니다!

참고로 저는 오늘 회색 후드티, 어스투 갈색 후드 집업, 장비는 1617 XLT 말라뮤트 였습니당 뵌분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