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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두시간 타고나면 레귤러기준 오른발목이 뻐근해집니다 ㅠ
토턴시 발목이접히면서 지속적으로 무리가 오는거같은데...
방법이 뭐 없을가요 ㅠ
각도는 보통 35/21 이상으로 하고 탑니다
사진은 토턴 자세입니다 ㅠ
아마 저번시즌 감자밭에서 털릴때 순간 발목이 다쳐서 무지 아파서 못탓는데
그후로 그런거 같긴합니다 ㅠㅠ
이유야 간단합니다 요즘 흔히들 타는 방식이 발목에 무리가 가는 자세기 때문이죠 ㅎㅎㅎ
조금 더 동전을 줍기 위해 어깨를 열고 상체를 내리고 하체를 눌러서 자세가 살짝 뒷쪽으로 잡히게 되면 축발쪽으로 하중이 쏠리게 되는데, 여기서 발목이 내려가는 각도가 안쪽으로 굽어있으면(전향각) 바깥쪽 인대에, 발목이 바깥을 보고 있을때(덕풋)는 안밖으로 충격 받는거죠.
근데 사실상 전향각이라면 앞발쪽 하중이 더 받는게 정상인데..(알파인 타면서 느꼈습니다. 자세에 큰 변화가 없다고 느껴졌지만 앞쪽 다리에 경련이 올 정도로 힘들더군요 ㅎㅎ)
바인딩 각도를 조정하거나, 자세를 손봐야 될 거 같은데, 자세는 이미 어느정도 굳어졌기 때문에 바인딩 각도를 줄여보시는게 좋을 거같습니다.
사실상 사진 한장만으로는 어떤식으로 문제가 있는지 딱! 하고 잡기가 쉽지않아서.. 동영상이라도 있으면 보기 더 편할텐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