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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호회 글을 읽다가 알게됐는데
시즌권 수령시 했던 손바닥 인증이 대체 뭔가 했더니
이게 매일매일 손바닥을 찍어야 하는 그런거 였군요...
헐~ 엄청 귀찮은 시스템이었네요... ㅠ_ㅠ
앞으로는 솔마을 숙박을 해도 내려와서 바로 슬로프로 고고 못하고
부츠 신은채로 만선하우스까지 다시 겨내려와서 손바닥 인증후 다시
올라가야하는 그런 시스템이었군요...허허 참...
취지는 충분히 알겠고 공감하지만 손바닥 인증기를 만선하우스 내에서만 운영하면
정말 불편할것 같은데 적어도 여러군데에 인증기를 운영해준다면
뭐 전혀 거릴낄것이 없습니다만 아마도 그렇게 편의를 봐줄 부영은 아니겠죠?
어휴~ 참...갈수록 가관이군요...ㅋㅋㅋㅋㅋ
넵...안그래도 저두 시즌권을 돌려쓰는 사람들이 있다는 말은 들었습니다. 결국 이용자들의 오용이 저런 시스템을 도입하게된 취지에는 충분히 공감합니다. 실제로 그런식으로 제값 안치르고 잘못된 이용을 하는 사람들 저두 정말로 매우 굉장히 혐오합니다.
특히나 리조트 삼거리앞에 즐비한 대여업체들에서 마구 남발하는 회원전용 리프트권의 경우 회원권을 구입해서 회원 전용라인을 이용하는 회원들에게는 극혐의 대상이기도 하지요.
말씀하신대로 손바닥 인증기를 만선하우스 내부가 아닌 외부에도 설치를 해달라고 요청을 해봐야겠습니다. 해줄런지는 모르겠지만... 가능하다면 그리고 취지에 부합한다는 차원에서는 차라리 만선이나 설천 외부에 단 한군데만이라도 검표원이 있는 곳에서 직접 시즌권상의 사진과 얼굴을 대조하고 손바닥 인증도 하는 시스템을 도입했으면 정말 좋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저는 그냥 그걸 찍기위해 장비를 다 풀고 만선하우스 아래까지 내려가야하는 시간을 낭비하는 것이 불편하다는 생각이 들었을 뿐입니다.
그렇게만 해준다면 저는 손바닥 인증 쌍수들고 적극 찬성하는 바입니다. ^_^
처음 다니게 된 스키장이 웰팍인데 웰팍은 말씀하신 시스템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