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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티커질했던게 점점 떨어지고 있어요....;;;;;)
올해 8년차이고 친정 곰마을에서 나와 올해부터 강촌에 터잡고 디어 뺑뺑이만 하고 있는 곰돌이입니다.
작년에 F2우드로 헤머입문후 엄청난 리바운딩으로 몇번 내던져지고 재미있어서 F2카본으로 새로 장만하게 됐습니다.
3일타봤는데 첫날은 잘 모르겠더라구요 우드랑 별반차이를 몰랐는데 오늘 디어상단부터 계속 숏턴만 처봤습니다.
토션줄때마다 점점 가속이 되는데 몇번 턴이 꼬여서 식겁했습니다. 가속력은 짱짱맨....
점점 적응되가고 있는것같은데 롱턴치기에는 좀 밋밋하고 미들과 숏턴에서는 정말 물건이더군요.
디어상단부터 다운만 잘주면 역엣지나 넘어질이유는 없을정도로 라이딩이 안정적이였습니다.
쓰면 쓸수록 빠지는 보드인듯합니다. F2카본 칭찬이 그냥 하는이야기는 아닌듯
플럭스 Xf는 반응도 좋고 잘잡아주긴하는데 데크탑시트에 상처를 너무 많이 남김니다.
바인딩바닥에 큐션같은게 있으면 좋을듯한데 토션쓰는 입장으로 바인딩으로 데크를 뒤트는데
하루라이딩끝나고 데크닦아내면 점점 상처가 커집니다. 정말 탑시트에 ppf필름않붙였으면
탑시트 스크래치가 엉망으로 났을것같습니다. 플럭스 쓰신다면 필름이나 포우칸트는 꼭붙이셔야되겠습니다.
그리고 하이백 앞으로 좀 줄이고 싶어서 하이백에 손댔는데 (이전 라이드 SPi는 3피스라서 힐컵을 안쪽으로 옴겼는데
XF는 2피스라 힐컵이 않움직이는걸 모르고 손댔음....;;;;)원복후 제대로 하이백이 조여지질 않네요. 하이백이
빠지진 않을것같은데 하이백이 건들거립니다. 이부분 제가 제대로 못한건지 아님 원래 이런건지...
스트랩부분도 헐거운것같고 채우면 단단하게 잡아주고 라쳇도 잠기는데 풀어놨을때 건들거려서
이부분은 불만이네요
반갑습니다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