탁님 모임 겸 장비 넣으러 다녀왔습니다.
다행인지 불행인지 보딩 실력은 막보딩 그대로..
낙엽부터 안해도 된다는 것에 위안을 삼아봅니다.
숙취도 심하고
안개가 너무 자욱해서 접고 4시반쯤 출발했는데
집 도착하니 9시 30분..이네요ㅜㅠ
왕복 10시간 자차 운행이란ㅠㅠ
그래도 오랜만에 뵌 분들, 새롭게 뵌 분들 덕분에
즐거운 1박 2일 보냈습니다!
낯도 가리고 실력이 부족해서 많은 분들과 같이 타지는 못했지만
그래도 같이 라이딩하니 느낌이 색다르더라구요ㅎㅎ
주말마다 갈 예정이니 언제든 아는 척 해주세요!!
그럼 이만..
ps. 저번에 보드복으로 입어도 괜찮을 거 같다고
글 올렸던 후아* 패딩 아노락인데 오늘 입고 굴러본 결과
방수성능이 생각보다 좋네요.
저 구입할 때까지만해도 3만원 후반대였는데
가격이 좀 올라서 가격 떨어질 때 다시 정보 공유하겠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