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녕하세요.
계속 15,-15 덕스탠스 (레귤러) 로만 타다가 저번시즌 후반부터 전향각으로 바꾸어보았습니다.
처음에 멋도 모르고 42,24 정도로 도전해보았다가 도저히 적응을 못하고,
각도를 조금씩 늘이는 방법으로 시도하고 있습니다.
15,3에서부터 시작해서 이제는 30,12 까지는 적응을 하였는데,
36,15부터는 넘사벽의 한계에 부딪힙니다 ㅠ
크게 차이나는 각도가 아닌데도 아무래도 덕스탠스로 오래 타서 그런지 (그래서 전향각의 뉴트럴포지션이 안나오는것이겠죠)
슬로프를 몇번을 내려와도 보드가 힐쪽으로 말리려고만 하네요 ㅠ
턴할때뿐만 아니라 사이드 슬리핑을 해도 똑바로 내려가기가 어렵고 계속 치우쳐집니다.
제 몸이 문제인지 습관(덕스탠스)이 문제인지 잘 모르겠는데...
여기서 질문이 있습니다!
1) 전향으로 각도를 많이 줘도 (42,24처럼) 사이드 슬리핑을 하면 편안하게 똑바로 내려가는게 정상인가요?
그렇지 않다는건 제 뉴트럴포지션이 덕스탠스로 너무 굳어 있다는 것이겠죠?
2) 30,12에 안주하지 말고 어렵더라도 뒷발 15도 이상을 해야 (20도 근방까지는) 그래도 전향의 이점을 볼 수가 있을까요?
여기서 멈추면 전향으로 달성할 수 있는 이점을 많이 포기하게 되는걸까요?
3) 좋은 연습 방법이 있을까요? ㅠㅠ
미리 감사드립니다!!!
감사합니다! 많은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