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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가까운 곳이 좋긴 하겠지만 대구면 에덴밸리... 아니면 하이원인데 하이원이 슬로프 경사가 좀 있는 편에 길이도 조금 길어서 초보자들이 배우기 쉽지는 않습니다.
2.중고라고 해도 처음부터 개인장비 이용하는것보다 2-3회정도는 렌탈로 이용하시는 편이 좋습니다. 기초를 배울때는 개인장비든 렌탈이든 별반 차이 없습니다. 단지 바인딩이 풀리는 폐급...이라면 사정은 달라지겠죠;;; 장비 어느정도 볼 줄 아는 사람과 동행하시거나 스키장 안에 있는 렌탈을 빌리시면 될 듯 합니다. 외부샵은 장비에 문제가 있어도 따지기도, 중간에 바꾸기도 애매한데, 스키장 안에 있는 렌탈은 바로 장비 교체도 가능하기때문에 부츠가 사이즈 안맞아도 교체가 가능하기때문에...
20만원이면 장비 상태가 어느정도인지는 모르겠지만 부츠 사이즈가 안맞아버리면 세트로 구매한거라 바꾸기도 어렵겠네요. 중고나라면 사이즈가 여러개 있는게 아닐테니
추가로 혼자 영상보고 타시는것보다 강습을 받으시거나.. 아니면 이런 커뮤니티로 알게 되는 사람과 같이 타시면서 베이직 턴까지는 배우시는게 정신건강에 이롭습니다.
1. 왕초보를떠나 집에서 제일가까운 스키장을 추천드립니다.
자주다닐수 있는곳으로 가셔야 해요. 어느스키장이나 초보자를 위한코스는 마련되어있습니다.
2. 괜찮습니다. 확실히 렌탈보단 자기보드 있는게 편하죠.
렌탈은 계속 보드가 바뀌지만 자기보드가 있으면 성향을 알아서 맞춰서 몸이 적응합니다.
3. 왕초보시라면..주위에 아무도 알려주는사람이없다면... 강습도 추천드립니다. 혼자서 처음부터 독학은 정말 힘들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