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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2월 4일 오른쪽 어깨 탈구로 고생했습니다. 응급실에 가서 쉽게 끼워넣어서 크게 걱정 안했는데 오히려 쉽게 들어가는게 인대나 근육이 많이 상한거라 더 안좋다고.. 3일만에 다시 빠져 진지하게 병원을 다녔습니다.
수술을 할 지 말 지... 해도 6주, 안해도 6주... 안했다가 제대로 고정이 안되면 또 6주... 이런 진단을 받았습니다. ㅠㅠ
다행히 수술 안하고도 잘 붙(?)었다고 판정 받았습니다만, 지금도 불안 불안하기는 합니다.
초반에는 6주 되는 3월 중순이면 괜찮아질테니 어떻게든 원정이라도 나가볼까 생각했었습니다만, 6주 즈음에는... 절대 그런 엄두가 안나더라구요. ㅠㅠ 결국 마지막 MRI도 8주보다 훨씬 지난 4월 중순에 찍었습니다. 상태에 따라 조금씩 다를 수는 있겠지만.. 병원 잘 다니시고... 시키는대로 고정 잘 시켜두시고.. ㅠㅠ 이미 경험이 있으시다니 잘 하시겠지만서도...
얼른 쾌차하시길 기원합니다.
어차피 내년에도 겨울은옵니다
쾌차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