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데크 보관할 때 어떻게 놔둬야하는지 자세히 알려주세요
시즌중 바인딩까지 풀 생각은 없고 세워두는 방법 말이에요.
2. 2시즌 전 xlt 데크를 장만했는데 지금 캠버가 완전히 죽었어요. 0.1mm도 안뜨고 완전 바닥에 밀착하네요..보드는 눕혀놓으면 안된대서 가로나 세로로 이리저리 눕혀뒀는데요. 비시즌에는 바인딩도 풀어둿구요.
그래서 다음 두가지가 의심되는데....
-보드캐리어(자동차 위에 보드묶는것. 툴레제품)에 묶어둔 채 오래(며칠 이상) 방치하는 것.
-자동차 뒷좌석에 기울여서 적당히 눕혀놓고 오래(며칠 이상 )방치하는것
바닥에 베이스 면으로 눕히는것 말고 이런것들도 보드에 치명적인가요?
제 생각엔 그냥 왕개님이 여러번 라이딩하면서 캠버가 죽은거 같습니다.
솔직히 저는 데크를 땅에 놔둔다고 중력으로 인해 캠버가 죽는다고 생각하진 않거든요..
데크 자신의 무게도 못버틸만큼 캠버가 약하다면... 저같은 0.1t 사람이 라이딩하면서 누르면.. 한두번 타고 캠버가 죽어버리겠죠...(역캠이 될지도..ㅜㅜ)
그리고 바인딩은 비시즌엔 완전히 분리는 하지 않더라도 볼트는 압력이 가해지지 않게 약간 풀러두는것이 좋다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