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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수 224,019

속터져 죽겠습니다.

조회 수 1522 추천 수 7 2017.12.08 09:36:25
잭필 *.53.77.65
오늘 진짜 시간 짜내서 평일 스키장 갈려고 계획잡았습니다.
8시 기상 8시반 출발. 10시 웰리힐리 도착. 계획잡았는데
집사람이랑 아들 아직도 코골고 자고 있네요.
집사람이랑 아들 시즌권 개시도 안했고 저만 주말마다 가는데
시즌권이랑 장비 괜히 사줬나 싶네요. ㅠ
아직 헝그리정신이 없는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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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nsbang

2017.12.08 09:40:29
*.33.164.96

ㅠㅠ위추드립니다

pepepo

2017.12.08 09:50:23
*.131.153.130

추천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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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원래 더 절실한 사람이 더 일찍일어나서 더 열심히 준비해야 합니다... 저도 마누라랑 갈 때 4시에 일어나서 짐 다 챙기고 차에 갖다넣고 아침 차리고 깨워서 밥 먹이고 옆자리에서 자는 마누라한테 패딩덮어주고 도착하기 30분 전에 부드럽게 깨워서 핫팩 붙이게 하고... 이렇게 합니다...

고글덕후

2017.12.08 09:52:31
*.33.153.29

pepepo한수 배워갑니다

나를막만졌잖아..

2017.12.08 09:58:22
*.126.185.98

몰래 혼자 출발하세요.....

만들고보자

2017.12.08 10:04:39
*.217.117.90

위추 드립니다.ㅠㅠ

에덴몽실보더

2017.12.08 10:14:13
*.160.229.12

위추드립니다....그래도 가족이 같이 가신다니 부럽네요

겨울살이

2017.12.08 10:24:00
*.109.172.107

여보 어디야? 어 뭐야 같이탄줄알았는데 차돌릴까?

1.그냥 타고와 2. 차돌려서와 3.키번호바꿔놓을게

내궁뎅이니꺼

2017.12.08 10:42:11
*.33.160.243

3

세파란

2017.12.08 10:57:56
*.235.129.111

ㅋㅋㅋ...

저흰 중딩 아들과 둘이 다니는데..

아들은 별로 흥미 없어 보이네요.... ㅠㅠ

그래서 아들친구들을 꼬셔보려하는데... 요즘은 타는애들이 별로 많지가 않은거 같아요..

하야리치우

2017.12.08 11:04:52
*.70.55.233

이해 100프로 되는 상황이지만,

다같이 추운데서 보딩하고 싶고,

다들 잘탔으면 좋겠다는건 내마음이고
가족이 원하는건 아닐수도 있다는 부분을
항시 생각해야지요...
타기만 해도 고맙다고 생각하면서
저도 빼빼뽀님 방식을....

ckk

2017.12.08 12:19:54
*.65.245.210

그럴때는 혼자 훌쩍 떠나세요 ㅎㅎㅎ

판교남자

2017.12.08 12:30:45
*.66.187.213

그럴때 속상해하지마시고요 더욱더 부지런하게 깨우고 태우고하다보면 해결됩니다...

전 이젠 프리하게 혼자가지요...하 마누라랑 애들꺼 장비처분해야하는데 ㅠ

양파송이

2017.12.08 13:26:57
*.87.65.231

겨울스포츠는 정말 호불호가 극명하게 나뉘는것 같아요

다들 스키장하면 호기심은 있으나 한두번 겪고나선 거기서 아니다 싶은 부류와 맞는 부류가 확실히 나뉘더군요


가족들도 각자 개인적으로 하고싶은게 다를테니 어쩔수 없는 부분인듯합니다.

빼빼뽀님방식처럼 같이 가주는것만으로도 위안을 삼으시는게 어떨지요 ㅠ


저라면 힘들게 새벽 출발보단 여유있게 이동시간 고려야여 낮시간을 즐기시는게 어떨지요..


일단 보드도 보드지만 가족이 더 중요한것 아니겠습니까?

리재용

2017.12.08 14:29:17
*.204.134.81

ㅠㅠ위추드려요

darling

2017.12.08 16:15:08
*.107.113.225

아드님 너무 부럽습니다. 건강하고 이쁘게 잘커서 나중되서 효도할꺼에요^^ 아직 아드님께서 흥미를 많이 못 느꼈나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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