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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무주에 있는 편의점에 들려서 끼니 때우다가 편의점 카운터에 계신 분이 얘기해 준건데요.
예전에 무주가 무주군민에게 요금 할인을 해줬는데 그 요금할인에 곤도라 탑승권도 있었다고 합니다.
근데 몇몇 무주군민이 이걸 악용해서 곤도라 탑승권을 다량 구매해서 암표상처럼 되팔았다고 합니다.
(무주 곤도라는 등산객을 상대로도 영업하는데 1시간에 판매하는 장 수가 정해져 있어서 한 사람이 다량 구매를 해버리면
다른 사람이 그 시간대를 구매를 못하는 시스템이었다고 합니다.)
등산객들은 그래도 덕유산까지 왔으니 울며 겨자먹기로 웃돈을 주고 그런 사람들에게서 표를 구입했고
리조트 측에서 그런 문제점을 파악해서
올해부터인가 전면 예약제로 시스템을 바꿨다고 들었습니다.
그러면서 무주군민에게 제공했던 요금할인도 줄여버렸다고..
제가 말씀드리고 싶은건 리조트측이 상생협약을 깨버린게 단지 리조트 측의 잘못은 아닌거 같다... 는 개인적인 생각을 드러내고 싶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