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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과같습니당... 175/68 에 1516에프투 월드컵 159타고있습니다.. 실력에 안맞는데크를 타서그런지 타도타도 힘드네요.... 속도 제어가 힘들어서 겁만 더 생기는거같습니다... 롱턴으로만 프레스 최대한 줘가면서 타고있긴한데... 이것도 슬로프 처음부터 끝까지 몇번 쉬어가면서 타는 수준입니다. 작년 시즌말부터 타기시작해서 이 데크로 5~10번정도 라이딩 한거 같구요. 전에 타던 프리데크랑은 비교도 안되는 그립력은 좋지만 헤머데크 특성상 이 데크만 그립력이 좋은것도아니고, 오히려 다루기 어렵다보니까 자세교정도 더 안되는것 같습니다ㅠㅠ 이번시즌 초반에 다루기 쉬운 우드해머데크나 다른 해머데크로 기변 할까요? (만약 바꾼다면 전에 타던 프리덱이 우드여서 또 우드를 선택하기가 고민되긴합니다. 그리고 지금데크랑 느낌이 또 너어어어무 다를까봐 걱정되기도 하구요.. 생각해둔건 데페타입알이나 도넥우드입니다..)
이번시즌 한번 간 스키장에서 너무 힘들었어서 갑작스럽게 기변이 고민됩니당.. 어떡할까요?
답글주신분들 감사합니다..
프리로 개인강습 5번이상 했었고 카빙도 어느정도 된다는생각에 자신감이 붙어서 해머로 넘어온거였습니다.
우드 프리덱을 탔어서 우드해머로 넘어가긴싫고 어느정도 중복투자를 막기위해 티탄덱으로 왔는데 이데크가 또다른 기변을 생각하게 할줄은 몰랐네요.. 해머로 넘어온 뒤엔 강습을 한번도 받아보질 않아서 강습을 받아보는것도 이데크로 하는 마지막 몸부림이 될수도있겠네요 ㅋㅋㅋㅋㅋ
그리고 다루기 쉬운 해머나 세미해머로 넘어가라고 조언주신분들도 감사합니다. 제가 실력이 안되는만큼 꼭 해머데크여야한다는 마인드를좀 버려야겠네요.. 감사합니다. 시즌중반 넘어가기전에 정해야겠네요
확실히;; 베이직카빙이안되시거나 엣지감각이 없으신상태로 바로 프리에서 해머로 넘어오시면 포기하시고 다시 프리로 돌아가시는분들이 많습니다. 가장좋은건 지금시점에서 강습을받으시는게 좋지만, 여의치않으시면 우드계열로가서 실력을 올리고 다시 오시는걸 추천합니다. 특히 F2면... 해머에 익숙한사람도 깜짝놀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