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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웃주민..-.-

조회 수 665 추천 수 1 2017.12.12 07:48:16
신혼때부터 지금 아파트에 6년 살아보니 안좋은점이 넘 많아요.
앞에차 애엄마가 술먹구 전화안받아서 오전 10시까지 못나간적두 있구요ㅋ
아무리 주차할때가 없다구 옆에차에 이중주차 하시구 늦게 나오시는 아저씨..
인사도 없이 시비걸길래 와이프가 빡쳐서 소리지름ㅋ
복도식 아파트에 끝집이라 바람불면 복도 쓰레기 다넘어옴-.-
803호란집인데 쌍둥이유모차 내놔서 통행에 불편하게 해서 좀 치워달라고 하니 되려 화를내서 와이프 소리지름요ㅋ 그집 남편은 복도에서 담배피다 울와이프한테 한소리 듣고요ㅋ 요즘엔 어느집인지 애엄마가 우리집옆 비상계단에서 담배피다가 저한테 한소리 들었는데도 피네요..몰래ㅋ
아! 정말 이사가고 싶습니다! 2년동안 돈모아서 이사갈랍니다.
엮인글 :

내궁뎅이니꺼

2017.12.12 07:58:18
*.33.180.36

복도식아파트가 안좋은거 같더라구요 불났을때 빼구요

레 오

2017.12.12 08:24:37
*.62.203.231

이런 복도식 아파트도 3억이 넘어가는데가 많더라구요ㅠ

세파란

2017.12.12 09:05:44
*.235.129.111

이미 마음이 떠나셨네요...

어떻게든 이사가셔야 겠습니다.

낙엽이라 행복해요

2017.12.12 10:51:43
*.36.141.104

윗집 층간 소음.옆집 분쟁이면.. 답없습니다. 자기애 수험생이라고 도어락 소리 안나는거나 열쇠로 좀비꿔달라고.. 문좀 소리 안나게 닫아달라구 하구 심지어 통로식 엘베소리나니 (저 혼자삼) 젊으니 한층 내려가서 타달랍니다. 그래서 생했더니 하나 밖에 없는 이웃끼리 그깟것도 못해준냐 하더군요.. 배려가 많으면 그게 권리인줄 착각하는 사람들 많습니다

아씨랑돌쇠랑

2017.12.12 12:29:30
*.6.221.160

한 건물에 가구수가 너무 많은 구조라 아파트 자체가 답이 없는 거 같아요.

상추랑 오이 심을 마당있는 단독주택에서 개도 키우면서 살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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