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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주에 드뎌 롬에서 처음으로 나온 해머뎈을 개시했죠.
처음타는 해머라 설렘반 떨림반...... 바인딩각도 36/21
늘 올라운드만 타다가 처음으로 타보니 이건뭐 그립감이 신세계 수준이네요 ;
분명 터져야할 힐턴이 안터지고 꽉잡고 펜스까지 밀고 가주네요 .. 엣지가 아주 푹푹 박히더군요....
말리는거도 참 잘말려요..... 다른 입문자분들도 큰 이질감 없이 적응이 가능한 데크같습니다.
하지만 정말 단순하게 다른게 타보고 싶네요.. 다른 데크는 어떨까? 하는 궁금증이 생기네용..
하지만 지금은 텅장이라......... 텅텅텅....... 날도춥고 마음도 춥고.. 지갑도 춥고.........